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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20.02.09 15:58
    No. 1

    솔직히 트렌드가 제일 큰 문제인 건 맞지만 트렌드에 벗어난 작품 쓴다고 쓰는 분들 작품 보면 노잼인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재벌물 아닌 일반기업물이나 일상물들 문피아에서 몇 개 봤는데 반 이상은 그냥 지뢰였습니다. 전에 문피아 추천글에서 뭐 지인 추천이라며 아주 미사여구 동반해서 올린 글에 속아서 봤다가 마공서 읽고 눈 버린 기억이 나네요. 2017년 재막이 재벌물의 장르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든 다른 장르에서 퀄리티 작품들이 여럿 쏟아진다면 트렌드도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0.02.09 16:02
    No. 2

    ㅇㅇ동의. 독자가 만든다기 보다는 신소재를 개척하는 퀄좋은 작품이 트렌드 형성에 중요한 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20.02.09 15:59
    No. 3

    맞는 말씀. 과거에 mlb의 새끼고양이도 그런케이스고
    최근의 여유로운 직장생활도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9 목재장난감
    작성일
    20.02.09 16:18
    No. 4

    아직까지 나온 작품들은 꽤 괜찮더군요
    아류작들도 저정도만 써줬으면 좋겠네요

    뻔한 상태창 , 희귀, 헌터 망나니물도 질려가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20.02.09 16:48
    No. 5

    장르 개척은 작가가 맞고 트랜드 만들기는 독자가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20.02.09 17:49
    No. 6

    작가가 만드는게 아닐까요??
    엄청 잘쓴글 하나가 팍 뜨면 비슷한 글들이 올라오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20.02.09 17:57
    No. 7

    맞습니다. 하지만 장르 개척은 작가가 하는 거지만, 그것을 빛을 보게 하고 트렌드가 되게 하는 것은 독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독자가 계속 그런 글들을 좋아하고 돈이 되니까 작가들이 비슷한 스타일의 글을 적는게 아닐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20.02.09 18:11
    No. 8

    장르 아무리 좋은 거 개척해봤자, 결국 킹메이커는 다수의 독자더군요.
    그리고 '색다른 장르' 개척하는 거보단 '재미가 보장될 정도의 필력'이 더 중요함.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일
    20.02.09 18:18
    No. 9

    투베있는 글들 다재미없던데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47 Vo호랭이
    작성일
    20.02.09 20:18
    No. 10

    결국엔 글이라는것도 니즈 충족이 되어야 인기가 있게 되는데 장르불문 인기가 있는 작품이 생기면 응당 그 작품에 대한 컴플레인도 생가죠. 그럼 다른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 컴플레인을 해소하는 비슷한 장르의 소설을 쓰고 그게 반복되면 유행하는 장르가 되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20.02.09 22:45
    No. 11

    결국 돈이죠.
    게임계도 많은 사람들이 가챠나 작업장, DLC, 모바일화(디아블로같은) 싫어하고 비판하지만
    페그오나 리니지를 보면 그게 AAA급 게임 몇개 만드는것보다 돈이 훨씬 되니 다 모바일을 노리죠.

    마찬가지로 장르소설은 독자들이 많이 봐야 돈이 되고 그쪽으로 작가들이 몰리는건 당연한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0.02.09 23:21
    No. 12

    제 생각은 작가와 독자가 만들어가는거죠. 쉬운 예로, 같은 제품인데 더 싸게 팔면 소비자는 사게 되어있죠. 뭐, 어쩔 수 없습니다. 독자는 재미쫓아 가는거고.
    작가는 그 독자 쫓아가는 거고요. 이게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럼으로 작가의 실력이 하향평준화될거라 생각하닌까요. 근데 독자가 변하기는 힘듧니다. 작가가 변하기가 쉽죠. 뭐, 그렇다고 작가에게 강요하진 않습니다. 시스템이 그런 것일 뿐이니. 단지 희망사항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0.02.10 12:55
    No. 13

    원하는 장르냐 아니면 원하는 수준이냐가 문제겠군요.
    장르컨셉을 포기하고 수준에 맞추는 입장이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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