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sbs의 '스토브 리그'라는 드라마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봐요.
계속되는 갈등(맛있는 고구마)에 이은 시원한 사이다, 그리고 개성있는 캐릭터.
경기 장면만 계속 보여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긴장과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재미를 이어갈 것인가.
스포츠 소설이 나아갈 방향을 적절히 보여주는 듯 해요.
스토브리그는 경기전 프론트의모습을 보여주는게 전부일듯...시즌 시작하기직전에 드라마 종영될듯..ㅋㅋㅋ 경기결과는 시청자몫으로...이제 5편 남았는데 언제 전지훈련끝내고 연습경기 시작하고 시즌시작하냐...야구팀 존속을 결정하고 남궁민 떠나고 시즌 시작하면서 좋은활약 보여주면서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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