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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 다시봐도, 그 위험한 상황에서 공을 밖으로 쳐내야지. 드리블로 방향전환하면서 골라인으로 들어오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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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드리볼짓은 다른나라에서도 "불필요한 볼터치"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골대앞에서 드리볼짓을하고 그것도 멀리 보내서 상대가 따라올여지를 주고 방심하고 빨리안가다가 빼았기고 가위차기 빽태클까지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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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뻥 찼어야 합니다.. 패널티 박스안에서 골 소유를 오래하는건..
자기가 메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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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은 스스로 자폭한거죠
어떤 누구에게 물어봐도 골대앞에서 안자고 머뭇거린 시간이
2-3초....그러다 뺏기고 패널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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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6강에 올라가는 결과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잘하려다 실수 한 선수 너무 구박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은 경기에서 주눅들어서 들이대지 못하면 더 아쉬울꺼 같거든요..
앞으로 4경기나 남았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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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걷어내려고 하는 순간 김남일 선수 뒤에 있었던 나이지리아선수가 어찌나 빨랐던지 어느새 공까지 와 있었던 것 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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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뺏기니까 당황해서 공을 차내려고 하는데 상대가 치고 들어와서 그를 차게 된거지요.
노련한 김남일이라면해서 안되는 최악의 실수지요.
뺏길 수도 있지만 자리가 자리였습니다.
잡는 순간 바로 차냈음 아무 일 없었을텐데...그걸 골문 앞에서 드리볼이라니요... 만약 졌으면 김남일 정말 심각했을 거에요.
어차피 결과가 말을 하니까 욕을 좀 먹을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어이없는 건, 그걸 왜 김남일 부인에게 가서 욕을 하는가 하는 겁니다.
부인이 공 뺏기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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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 김남일 선수 미니홈피가 없어서 더 그럴거에요; ..
거기다 부인도 어쩌다 보니 유명해져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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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걷어내야 정상이었지요 김남일급 선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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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돌리지 못한 상황에서는 코너쪽으로 걷어 주는게 가장 안정적인 처리상황이긴한데, 선수입장에서 고민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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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일이 생기기만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욕지거리 하는 친구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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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그러지 안잖아요. 홈피가서 욕하는 분들이 문제지요 김남일한 실수를 실수라고 말한다고 잘못이 아니죠. 실수를 실수라고 말하는거 뿐이면 좋은데 욕을하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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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선수의 페널티 안에서의 볼터치는 반문의 여지없이 그의 잘못입니다..
위험지역에서 상대선수를 제치기 보다는 밖으로 걷어내는 게 올바른 선택이죠..
공 뺏기고 나서 뒤에서 걷어찰 땐 우유 마시다가 뿜을 뻔..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월드컵에서 하다니ㅠㅠ
나이지리아 전에서 수비실수 진짜 많았죠;;;
결과가 좋았기에 상관없지만 제발 우루과이전에서는 그러지 말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선수의 잘못을 그 가족까지 욕먹는 건 안된다는 데 동의합니다.. 뭐 연좌제도 아니고.. 미니홈피 테러한 사람들은 몰상식하다고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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