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생각에는 이런 것도 하나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서울 중구에 살았을 때는 TV 전원만 연결하면 공영방송 보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었습니다. 방송시스템이 바뀐것인지 아니면 기술덕인지 모르겟지만, 지금 사는 곳에선 그런식으로 연결해도 시청할 수 없습니다. 결국 공영방송만 보더라도 별도의 케이블이나 유선 방송을 신청해야합니다. 유선 티비 과금에서 시청료가 나가고 전기세에서도 시청료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중 과금 같아서 별로 달갑지 않더군요.
덧. 요즘엔 자동이체로 되어 있어서 세세히 확인 못해서 그러는데, 전기세에서 아직도 과금되는 것 맞죠?
웃긴게 돈이 필요하다면 9채널에 지금 광고가 없으므로 광고를 넣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KBS 2채널의 광고를 빼서 양 채널 모두 광고없이 하고 수신료를 올려받겠다는겁니다.
왜 그럴까요?
이번에 민영화하면서 조중동 공중파 방송 만들때 걔네들 광고단가 떨어질까봐 KBS광고 없애는거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돈이 모자르면 일단 KBS1채널에 광고를 넣고 구조조정을 해서 체질개선한 다음에 그래도 돈이 모자르면 인상을 하던가 말던가 해야지요..
그렇다고 저희집에서 공중파 방송이 잡히는것도 아닙니다.
유선케이블 안 달면 하나도 안 보이는데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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