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역하기 전날이나 그 주는 설레는데 막상 하면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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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덤...
무덤덤합니다.
무덤덤 ...하다네
자고 일어나면 괜히 실감이 안나고,,,, 꿈속에서 군대있는 꿈꿔서 시껍하고 뭐 그외에는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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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가는 거임.
살짝 아쉬움. 기쁨 시원섭섭
쓴 초콜릿을 먹는 느낌입니다. 달콤쌉싸름한...
나오자 마자 생각합니다 이제 뭐먹고 살지?
그전날 많이 맞아서 아픔
보통 말년휴가로 사회적응을 한다음에 전역을 하기때문에 크게 감정이 쏟구치는 일은 드문것 같습니다.
슬펐음... 복학해서 다시 공부하고 투쟁전선으로 복귀한다는 그 사실이 너무 두려웠음
조금 암담했음.... 앞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치열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머 얼마 안가 희석됐지만...ㅡㅡ
시원섭섭했던 것 같네요.
군대에서 쓰던 물품을 가져가야할것같은 압박감이 있죠... 왜 포단이랑 침낭 안주는거냐!
전역하는날 행보관 명령으로 화단에 거름을 주었기 때문에.. 완전 빡쳤습니다 ㅎㅎ
전 아침에 땀날까봐 구보 열외했다고 중대장이 전역증 회수해갔음.... 눈이 깜깜하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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