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 3달 애완용 토끼를 키워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냄새난다고 배란다 같은곳에 내놓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 여름에 토끼가 더위를 먹고 훅 가버렸습니다;;;
나름 신경써준다고 노력했는데... 참 힘들었죠
일 나갔다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마루가 죄다 스파이더마인 천지고...
먹는건 뭘 그리 잘 먹는지 아니 잘먹는건 좋은데..
그게 죄다 스파이더마인화 돼서 피곤해지고...
치우는것도 일이고...
피부병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렇다고 씻긴다고 그러다간 토끼가 비명지르는 진귀한 장면을
보게 됍니다. (스트레스 만땅일때 비명을 지르죠 토끼;)
실내는 절대 비추입니다.... 마당이나 실외에서 키우세요
훈련시키세요.. 똥오줌은 훈련할 수 있어요...
강아지보다 더 쉽습니다.... 잘 가려요
토끼는 가둬두면 스트레스를 받이 받습니다.. 적어도 자기 몸길이의 두 세배는 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습니다... 케이지는... 어쩔수 없겠지만서도 토끼에게는....ㅡ.,ㅡ;;
자주 놀아주세요... 그리고 토끼는 심기가 사나워지면 뒷발을 탁탁 찹니다
기분 나쁘다는 뜻이죠.. ㅎㅎ
귀는 잡지 마시구요.. 혈관이 모여있어 무척 예민하고 아파합니다
털을 자주 빗어주세요...
이거 자기가 손질한다고 고양이 세수[?]를 하는데...
털이 위장에 뭉쳐 딱딱한 덩어리가 되고 위장이 가득차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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