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시 히딩크 감독님, 정확히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네요. 히딩크 감독님이 한번 더 맡아주셨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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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마지막말이 가슴에 와닿네..
더 슬픈건 이 내용을 이미 모두들 알고 있었다는거죠. 경기전만 하더라도 한편에선 비전문가가 뭘아냐? 입으로 축구는 나도 하겠다 어쩐다 했지만 결과는 ㄷㄷㄷ
정말 예상그대로 나와서 오히려 충격이었던 경기 ㅠㅠ
제 생각과 일치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스전 끝나고 코치진은 뭐했나? 2002년 당시 히딩크 감독은 승리하고 나서도 오히려 선수들을 더욱더 엄하게 대하여 긴장이 풀어지는걸 막았는데 ....진짜 이번 나이지리아전에선 벼랑끝에선 기분으로 필승했으면 좋겠네요.
희동구가 누굴까아아 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분이었군요. 이름 귀여워요!!
희동구님의 의견에 백프로 공감하네요. 전반전은 두더지 게임 보는 것 같았음. 계속 아르헨은 때려대고 우리는 숨기에 바쁘고, 그렇다고 수비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점유율이 75:25이고 슈팅수가 10배 정도 차이났었나요? 전반 2:1로 끝낸 것도 다행~ 역대 최강의 선수진과 우리의 조직력과 스피드면 그리스전처럼 맞불해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는데,,, 아르헨 수비가 약하다는 점을 내내 지적했으면서도 공격이 안되니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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