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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저는 그래서 이미지를 앞세우는 가수들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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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난..10대가 맞는건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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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직업인 친구들이죠. 정말 신나서 웃으며 노래하는 날도 있고,
짜증나고 힘들지만 카메라에는 웃는 모습 보여야 하는 날도 있는 거죠.
어느 직업이 안 그렇겠습니까만, 연예인은 더 심한 거고...
제 생각엔 그냥 아이돌쪽 음악이랑 안맞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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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그런 노래는 좋아하지 않는 편.
클래식은 아니지만 악기로만 연주되는 곡들이라던가.
인디 노래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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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노래를 들으면서 음악을 듣는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네요.
그냥.... 눈요기나... 인스턴트일뿐.
가치는 하나 없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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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 특유의 풋풋함과 파릇파릇함에 흐뭇하게 보고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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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아이돌음악 좋아해서 ㅎㅎ
전 아이돌음악과 지금 가요계 메인스트림 중에서 비아이돌 음악 사이의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아이돌이란 타이틀(내지는 그룹으로 부른다는 점)을 배제했을 때 확연하게 구분되는 무언가가 있지도 않는 거 같고.
최소한 메인스트림과 언더그라운드 사이의 간격보다는 좁은 듯이 보입니다. 아 뭐 노래 실력이 전체적으로 딸리긴 하죠.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아이돌음악이 소위 '진지한' 음악팬들에게서 받는 천대는, 장르문학이 순수문단에게서 받는 취급과 닮은 것 같아서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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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음악 이죠....듣는 음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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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젠가 노래가 변할꺼임..
동방신기 1집 때 별로.. 였다가...
4집쯤 되니 대박...
아이돌인데 노래가 아이돌이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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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더 아이스 아 아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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