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나라 말이 한자어 때문에 표음문자의 특성이 있어 좋다는 말은 좀 이상하게 보이네요.
좀 생뚱맞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회의를 하는데 그 중에 외국인이 있었답니다.
회의가 영어로 진행된 것은 아닌데...
한국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 외국인이 회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더랍니다.
이유는.. 회의 중 사람들의 대화가 거의 조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를 사용하는 식의 대화였다는군요.
"티비를 겟했다(TV를 get했다)" 이런 식으로..
올필님이 주장하시는 표의문자로서의 기능이란..
위의 일화를 듣고 외국인도 한국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뛰어난 언어라고 주장하는 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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