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개인기가 워낙 좋으니 함부로 달려들지 말고 일단 기다리라고 주문했을 수도 있고... 사실 닥수비가 무조건 강도높은 압박을 의미하는건 아니니까요. 수비 위치잡고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방어하는거죠. 뭐 어떤 전술을 들고 나왔던지 아무튼 어제는 총체적인 실패로 돌아갔지만;;
말씀하신대로 전반에서 자리잡고 수비전술로 나가려고 했는데... 안먹혔죠;;(이유는 이미 다들아실테고ㅋ) 후반에 압박하면서 전진하다가 역습에 털렸죠...
사실 아르헨을 이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이겨으면 좋겠다 정도였지... 그걸 언론에서 개설레발치면서 크게 키워났을 뿐;; 다만 점수차가 너무 벌어졌다는거랑 빤히 보이는 구멍을 구경만 했다는게 다음경기에 대한 기대를 걱정으로 채우게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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