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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게 되네요 실수는 어떤 선수든 할 수 있는 것인데도 불과하고 박주영 선수가 자책골을 넣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까대는 국민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저도 박주영 선수를 깠었지만 그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충분히 용서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서도 뭘 잘했다고 우냐는 댓글을 보니 우리 나라 국민의 수준은 이정도밖에 안되는 것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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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는 뭐 별로인것 같아요.
문제는 염기훈 이 선수도 그렇다 처요.
더 문제는 오범석...
최악의 경기인데다 지연논란까지 되고 있으니요.
저도 오범석이 빽으로 됐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솔직히 찝찝하네요.
우리나라에서 학연, 지연, 혈연이 사회의 전부라고 할 수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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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나쁘고 실수했다고 비난만 할 수는 없죠.
그런데 오범석은 정말 최악의 경기력이었고, 또 나오겠다는 인터뷰도 했고 아버지는 축협간부에다 허정무 동문이면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말 다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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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자책골은 아쉬운 실수였죠. 매번 자책골만 터뜨리는 선수도 아니고 매번 삑사리만 난 것도 아니고 2% 부족하다곤 생각되지만 이번 한번으로 씨게 까일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오범석은-.- 답없던데요........... 정말...... 이건 아쉬운 실수라고 하기엔 한경기에서만 벌써 동일한 실수를 몇 번이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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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뭐 그냥 기대에 못 미친 수준이죠. 자책골이야 그냥 재수 더럽게 없었던 거구요. 수비는... 할 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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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잘 했음 근데 오염 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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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골도 문제지만 그 후 너무 의기소침해져서 제대로 플레이를
못했어요. 자기한테 공이오면 바로 뒤로 돌려버리고......
사실 박주영이 흔들렸을때 허감독이 교체를 했어야 하는데......
워낙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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