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년치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새옹지마라잖아요.ㅎ
찬성: 2 | 반대: 2
ㅜㅜ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저는 지하철에서 왠 피투성이 아저씨를 봤어요. 안경은 금이가고, 머리는 흐트러지고, 심지어 취객. 그래서 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그 아저씨를 앉혀놨는데 어디로 가냐고 묻더니 나도 그 방향이라고 갑자기 같이 술을 하자십니다. 얼핏봐서 몰랐는데 금이간 안경알은 이중도수맞춤이고 위 아래가 모두 비싸보이니 나름 재력가. 붙잡는걸 정중히 뿌리치고 나왔네요.
찬성: 0 | 반대: 0
술취한 분은 위험해요. ㅜㅜ
안풀릴 때가 있죠. 지나가긴하겠지만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소소한데 짜증이 나죠 ㅜㅜ
술취한사람이 말을 걸어오는데 다 받아준것도 대단하네요
계속 말을 걸어오는 상황이었죠. ㄷㄷㄷ
저는 이십대 때 새벽에 시장을 자나 어디를 갈려고 했죠. 그런데 눈앞에 상당히 취한 어르신 분이 비틀비틀 걸어오더니, 대뜸 시비를 걸더군요. 화가나서 약주를 과하게 드신거 같은데. 그래서 좋게 달래서 피한 경험이.
술 드신 분들은 위험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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