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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7 03:31
    No. 1

    그러고보니 신라면이 삼양을 밀어낸 것도, 많은 분식점에서 둥그런 신라면을 편하게 끓인다고 좋아해서... 그리고 삼양 공장기름.... 언론집중포격 크리 때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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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6.17 03:36
    No. 2

    라면 귀신 생각나네요..
    왜 라면 조리할때 4분의 1로 부수는지 아세요?
    그냥 끓이면 라면 귀신이 나와서 잡아 먹는데요.
    그런데 4분의 1로 부시면 이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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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7 03:47
    No. 3

    고사리동님 / 삼양 우지파동이야, 롯데를 등에 업은 농심에서 언론과 합작하여 수작질 했던거죠. 당시 농심은 저가기름인 팜유(요즘 말많죠)를 사용했었죠. 90년 후반에 와서야 무죄 판결이 났지만, 이미 삼양은 무너지고 농심은 업계1위에 올라섰죠. 당연 언론사들은 침묵했고요. 우지기름도 딱히 좋은 것이라 말 할수는 없지만, 이미 무죄판결 난 사건인데...혹여나 공장기름 이란 글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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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타닥타닥
    작성일
    10.06.17 03:58
    No. 4

    이것저것 먹어 봤지만 역시 라면은 삼양라면이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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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7 03:58
    No. 5

    카페로열님/ 네, 저도 들었답니다. 과연 그런 기업음모가 말이 될까? 라고 생각해도 지금 농심이 라면계 휩쓸고 있는거 보면 과연 돈 좀 벌라카면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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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7 03:59
    No. 6

    저는 맛있는 라면을 제일 좋아하지만 신라면 1박스 사 놓은거 다 먹기 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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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궁휼이여김
    작성일
    10.06.17 04:29
    No. 7

    예전 소고기면 백원할 때... 라면은 정말 맛 있었습니다.
    그러다 청구라면, 안성탕면(120원) 나오고... 이백원짜리 신라면이 나왔지요.
    그런데... 신라면은 그 때까지의 일본기술로 만든 타사 라면처럼 느끼한 게 아니라 기름기 쪽 빼고 얼큰하게 만든 한국인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었지요.
    그래서 다른 라면보다 두배나 비싸도 불티나게 팔린겁니다.
    나중에 우지파동 나고 그런거는 그냥 지나가는 것 이고... 진짜는 맛의 차이 였지요.
    뭐 삼양이 우지파동 안 났으면 소고기라면이 1위라도 할 줄 아시나.
    지금 현재도 소고기라면 나오고 있지만 누가 사먹기나 합니까?

    라면이 몸에 해로운 음식인게 밝혀지면서 왠만한 주부들은 절대 라면을 쳐다도 안보는 세상이 됐어도... 신라면은 타사에겐 넘사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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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7 05:04
    No. 8

    맛잇는 라면 드셔 보셨나요. 그거야말로 진정한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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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7 06:01
    No. 9

    궁휼이여김님/ 삼양에서 나온건 쇠고기면 아니였던가요? 소고기면은 농심에서 나온거고요. 그리고 궁휼이여김님이 신라면의 열혈 애호가시라면 기분나쁠수도 있었을거 같으니 사과는 드리지요. 그런데 제가 말한것은 어느 라면이 맛있다 맛없다가 아닙니다. 윗글 보면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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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7 06:27
    No. 10

    전 삼양에 '맛있는 라면' '김치라면' 하고, 농심에 '짜파게티' '사리곰탕면' '안성탕면' 좋아합니다. 그리고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ㅎ
    라면의 모양은 딱히 생각해보질 않아서...잘 모르겠지만, 첨엔 역시 네모 모양이 였을거 같네요. 그 후 용기면이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레 둥근형태가 나오게 되고, 봉지면에도 적용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네모형태와 둥근형태는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둘다 사용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네모 형태의 경우는 봉지와 같은 모양으로 포장시 유리한 점이 많을듯 하고, 둥근 형태는 소비자가 조리할 시 유리한 점이 많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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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Magical
    작성일
    10.06.17 06:46
    No. 11

    루비듐 님 // 저는 라면 끓일대 매번 안 부시는데...
    잡아먹혔을려면 옛날에 잡아먹혔어야 했을듯..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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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알파
    작성일
    10.06.17 06:57
    No. 12

    자취생으로 라면을 매우 다양한 종류를 먹어본 결과, 사각이 좀 더 많습니다. 오죽하면 라면 끓이기 쉬우라고 작은 사각냄비가 나올까요. 사서 끓어보니 딱 라면 면 사이즈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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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7 08:48
    No. 13

    둥근 게 좋음.
    사각은 부수려면 여기저기 부스러기가 튀어서... ㅠㅠ
    모든 라면은 둥글게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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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17 08:59
    No. 14

    궁휼이여김님, 당시 농심이 삼양을 넘어서긴 했지만 압도적이진 못했습니다. 그걸 한방에 훅 보낸게 우지 파동인데...
    40%대 점유율이 순식간에 14%로 떨어졌는데 그게 그냥 지나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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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타닥타닥
    작성일
    10.06.17 09:53
    No. 15

    파동 전에는 삼양이 1등이었을걸요?
    농심이 좀 괴씸하긴 하죠,ㅎ
    저번 새우깡사건도 그렇고,,,별로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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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혼천뢰
    작성일
    10.06.17 10:30
    No. 16

    궁휼이여김님이 농심 팬이라고 해서 그렇게 사실을 왜곡하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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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6.17 10:46
    No. 17

    너구리 먹는사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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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0.06.17 10:57
    No. 18

    삼양라면 클래식 이란 라면이 있습니다.

    노란색 포장으로 나온 거지요.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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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0.06.17 11:27
    No. 19

    저도 삼양라면 클래식 좋아합니다.
    맛도 괜찮고, 스프가 하나에 다 담겨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
    원래 이벤트제품으로 한정출시 되었던 거 같은데
    인기가 있어서인지 계속 나오는 듯.
    저야 신나는 일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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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0.06.17 12:02
    No. 20

    분식집 가면 대부분 신라면이던데 신라면 자체가 매워서 김치와 같이 먹기에는 자극이 너무 심하더군요. 전 라면을 김치와 같이 먹는걸 좋아해서 진라면과 삼양라면 위주로 먹네요.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1~2학년때쯤 하교할때 친구들과 항상 라면 1개를 사서 생으로 부셔 먹었었는데, 그때 가격이 50원~100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떤 제품을 먹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다만 우지파동전에도 안성탕면과 신라면이 100원이 넘어갔으면 그건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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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0.06.17 18:57
    No. 21

    라면이 원래는 네모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그 당시는 국민학교) 나왔는데 참 최고의 맛이었지요. 비교적 사는 집이었던터라 철없는 제가 어머님께 떼를 써서 식모누나에게 배달까지 시켜봤습니다. 왜 그렇게 고소한 맛이 났는지는 지금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라면에 얽힌 다른 추억 하나는 라면을 부수어서 소주컵에 담아 5 원씩 팔았습니다. 그땐 소주잔이 좀 컸더랬죠^^ 하교길에 종이봉지에 부서진 라면을 씹으며 먹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거기에 힌트를 얻어 라면땅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6.17 20:01
    No. 22

    전 삼양라면 팬인데 궁휼이여김 님의 댓글은 좀 그렇네요. 전 신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럼 전 한국인이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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