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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이북은 몇년전에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꾸로입니다. 시작할땐 신간도 잘 나왔습니다. 비록 가격은 비쌌지만 다운받아 이동하면서 보기엔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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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e-book시장이 오히려 더 전망이 좋은 것이 상대적으로 해킹이나 불법 복제가 어렵기 때문이겠죠.
다만.. 시장의 급격한 변화라는 것이 기존 세력의 몰락과 바로 이어지면 중간 단계에서는 어떤 형태로는 사투가 벌어지기 마련이죠. 특히나 대형 자본보다 생활이 걸려있는 영세 자본과 노동자의 경우는 이러한 대처가 더욱 쉽지 않은 일면도 있구요.
어떻게든 불씨가 좀 살아나고.. 좋아하시는 작가분들이 맘 놓고 창작활동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이 좀 되어줬으면 하는데 아직 길은 요원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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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우선 작신문제는 잡기만하면 되니 일단락됐습니다. 모든 신경을 그쪽으로 쓸필요는없죠. 이제는 어떻게 하면 떠나갔던 독자들을 끌어모을것인지.. 쉽게 접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것인지가 중요하죠.
이건 어느한쪽만 해서도안되고 출판사 작가님들 모두 힘을 합쳐야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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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모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가만 보면 논리가 왜 애꿎은 작신을 잡냐? 작신 잡나 안잡나 똑같지 않냐. 그럴거면 작신 잡지마라. 사실은 나 작신 신간 보고 싶다능. 우리 작신 없어져떠 신간 못봐용 뿌웅! 이라는 식인데, 이 논리나 그 전개 과정이 요즘 작신이 없어져서 출몰하는 공유 클럽 빠돌이와 똑같고 실제로 그럴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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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타론님... 그렇게 쓰시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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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타론님.. 대꾸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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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타론님 좀 심하신 표현이 많습니다. 남의 생각을 멋대로 재단하려는건 큰 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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