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몇년전 글이 절대적으로 더 수준이 높아보이지만, 이건 결국 독자 다수의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현실적으로 개연성을 조금만 살려도 왜이리 서사가 기냐, 고구마다, 재미가 없다, 웹소설은 쉽게 읽혀야 한다 등등 말이 굉장히 많죠. 결국 작가는 글을 중단할 수밖에 없고요.
세대가 바뀌고 문피아도 젊은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과거처럼 개연성과 현실성을 살리면 좋아하는 사람보다 그걸 비판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작가들은 거기에 맞춰서 글을 내릴 수밖에 없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개연성이 좋아서 따라가다가 그런 댓글과 저조한 성적으로 연중한 작가들을 진짜많이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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