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기 글에 반박 댓글 적으니 부들부들대며 멍청이, 또라이 작가, 모질이라며 비난.
딱 그 정도 수준이면서 무슨 독자 대 작가의 구도가 어쩌니 저쩌니 하세요?
사람 심리가 다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 건데,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내가 언제 작가를 싸잡아 옹호하고 독자를 싸잡아 비난했다는 건가요?
자기 주장이나 말에 태클을 걸면 누구나 기분 나빠한다는 겁니다.
작가든 독자든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고요.
님이 쓴 글에 내가 반대 의견 다니까 멍청이, 모질이 라며 욕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주장은 사라지고 분노만 남아서 과장하고 왜곡하고 꼬투리 잡는 것도 모자라 욕설을 하고 있잖아요.
댓글, 댓글 차단도 비슷한 메카니즘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말한 건데, 자기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보아도 이해가 안 되세요?
모욕적인 말 한마디도 사용하지 않고 정중하게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온갖 비난에 화를 내며 욕을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최소한의 역지사지는 할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만리XX] 작가가 다른 데서 기분이 나쁜 일이 있었으면 지나가는 독자한테 화풀이해도 된다.
[정한] 작가가 기분이 나쁘다고 아무 잘못도 없는 독자한테 감정을 표출하는 건 정당화할 수 없는 문제다.
[호질] (독자는 잘못이 없는데도) 분명히 독자가 잘못했을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작가가 화를 내는 것이다. 독자가 잘못이 없어도 작가가 독자한테 감정 표출하는 건 정당한 문제다. 입장 차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라.
[정한]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왜 작가를 무조건 옹호하며 독자 탓을 하는가?
[호질] 내가 정당한 말을 했는데 왜 발끈하나? 왜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박을 하나? 그러니 나도 당신의 의견을 못 받아들이겠다. 이해해라.
[정한] (장문의 글 작성)
[호질] 당신 수준이 딱 그정도다.
본문에 작성한 명확한 예시의 주인공이 등판하셨네요.
어제 다른 게시글의 댓글에서도 본문의 예시와 똑같은 과정으로 물타기 하시더니,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오늘도 똑같이 본문의 내용은 전혀 읽지도 않으면서 있는 일을 없는 일로 만들고 없는 일을 있는 일로 만드시네요.
[호질] 주장은 사라지고 분노만 남아서 과장하고 왜곡하고 꼬투리 잡는 것도 모자라~
어느 부분이 과장이고, 왜곡이고, 꼬투리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세요.
제가 보기엔 혼자 분노에 휩싸여 없는 일을 지어내는 것 같은데요?
밑에 게시글에 달았던 댓글만 보더라도, 제가 한 말이 아닌데 제가 한 것처럼 꾸며내시더라고요.
[호질] 그런데 (정한님이) 작가한테는 욕설이 아니면 독자의 피드백을 수용하라고 해요.
→ 이런 말이랑 비슷한 뉘앙스조차 한 적이 없는데요? 그냥 본인의 머릿속 피해망상을 저한테 뒤집어 씌우고 계시네요.
오히려 그쪽이 분노만 남아서 사실을 왜곡하고, 꼬투리 잡으면서 비아냥거리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그 와중에 말도 안 되는 주장은 남아있네요.
역지사지, 좋죠.
그만 발끈하시고,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그리고 이 와중에 생각도 없이 추천반대 박는 사람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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