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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12.18 19:26
    No. 1

    서로 얼굴보는 관계라면 그화를 참을수있겠지만 서로 모르는사이에다 얼굴도안보고 누군지 알수도없으니화가나면막말하고 화를쏟아낼수있는거죠 상대방이 무슨생각을하든 같이 화를내든 상관없이 자기 욕구에 충실해지는것임...그러다 고소하네마네 하다 고소당해서 경찰서에서 마주보면 잘못했다고 굽실거리면서 온갖 자존심은 다 내려놓죠...이래서 익명성이 무서운것임...

    찬성: 7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9.12.18 22:07
    No. 2

    좋은 지적입니다. ^ ^
    다음 글에서는 다양성과 관용에 대해서 짧게 써 보려고 합니다. 원래 이 글의 본문에 추가되었어야 하지만, 글이 길어지면 다들 싫어하니까 분량을 나눕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9.12.19 01:57
    No. 3

    다른 의견이라고 화가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구축한 세계관을 부정하는 말을 할때 화가 나는거죠. 애착이 가는, 자신이 지지하는 것을 부정, 혹은 비판할때 화가 나죠.
    그리고 자신이 정의, 혹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화가나죠.
    그 이유는 살면서 쌓아온 세계관을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비판적인 사고을 한다면 다른 의견, 부정, 비판에 화나는 일이 있을 지언정, 행하는 일은 없습니다.
    뭐 화나는 건 자연스런 것이라, 그걸 컨트롤 하면 되는 일일뿐.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12.19 08:52
    No. 4

    결과만 가지고 반응하는 것은 아니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반발도 있겠습니다.

    이성적인 프로세스를 거쳐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조차 빤히 기존의 선입견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면 왈칵 화가 날 수 있게 되죠.

    결국엔 말씀하신 것과 같이 부정을 당하거나 사고관이 다르거나 어찌 되었든 이 '다름'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2.19 10:19
    No. 5

    반대 하기 때문에 화나는게 아니라, 반대 하는 내용이 황당한 소리를 해서 화가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반대 하는 상황에 따라서는 별거 아닌 것도 [급박한 상황에 시간 끌기] 하면 정말 미쳐 버리죠.

    [여유로운 상황에서 반대 하는 것]은 그냥 어디서 개가 짖나 하는 수준으로 무시가 가능하죠.

    결국 반대도 상황에 따라서 즐거울 수도 화날 수도 있죠.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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