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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건 뻥축구는 해외파가 없을때 보였죠.. 그리고 경기보는 내내 히딩크의 그림자가 참 크다고 생각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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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VP는 해외파들이 아니라 김정우죠.

그리스가 중앙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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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들의 재치있고 노련한 플레이덕분에 그리스선수들의 전열이 무너지더군요. 김정우 혼자서 중앙을 맡은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압박이 풀렸다고 봅니다. 해외파들 견제하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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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스전에선 확실히 김정우가 잘했죠 ㅇㅅㅇ
아르헨티나한태도 이렇게만 해서 무승부를 ..
월급 8만원 받는 일병 김정우 힘내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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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승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7번 승리하면 우승이라는데...ㅎㅎㅎ
어제 경기는 유독 7과 연관이 많아서 갑자기 기대가 막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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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이병 아닌게 어디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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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군바리 버프는 무시 못한다는 것을 증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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