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많이 뛴건 사실, 그리고 전방에서의 수비 협력도 가끔 보였지만 그걸로 끝...
오히려 어설픈 드리블로 커트당한 여러 차례가 더 눈에 띄였죠.
그 중엔 상대의 좋은 역습 찬스가 된 장면도 있었고 우리의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여러 번 날렸다는거...
요즘 보였던 모습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점에서 더 못해 보였다고 해야 할까요?
요 근래 폼으로만 따졌을때 잘하던 선수들은 더욱 잘했고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은 우려를 씻고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비해 염기훈은 "에휴 열심히는(만) 뛰는구나" 외엔 나아졌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 어제 경기 팀 평점을 주자면 8점대 초반, 염기훈의 평점을 주자면 6점대나 6점대 후반 정도입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