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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일할때
일용직잡부[기술공이 아닌 말 그대로 잡부]일당이 8만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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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음..
알바 시급이야 뻔히 아실텐데 노가다랑 비교하시면 좀 ..???
무슨 의도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알바 시급 4~5천이구요. 하루 8시간이면 5천쳐도 4만원입니다.
식비는 포함될 수도 잇고 아닐 수도 잇구요 숙박비는 비포함입니다.
숙박시 간단한 민박이던 모텔이던 해도 하룻밤에 2,3만정도 봐야하는데 후려쳐서 1만이라 쳐도..
일반 알바는 하루 일당치면 3만이구요.
님이 하시는건 일당 근 10만원정도되네요.
일반 알바랑 비교했을 때 아주 좋은 조건이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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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투스님/역시 그렇지요? 아무리 시운항 팀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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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뢰님/
알바를 처음 해 보는데다, 2급 항해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것치고는 너무 짜다 싶어서요. -ㅅ-;;;

참고로 조선소 풀링(전선을 까는 일)이나 페인팅 알바는 일당 15만 넘어갑니다. 일이 힘들어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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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인가요. 8만원+숙식이면 괜찮을 듯...옆집에 공사하는 인부들에게 요즘 잡부 임금 물어보니 8만원이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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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운항에 알바도 사용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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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지존님/조선소에서 건조된 배를 시운항하는 일이죠. 같은 조선소 일이라도 일당이 15만에 추가작업까지 하면 20만도 넘길 때가 있는-단 소개비랑 숙식비랑 술값;;-풀링이나 페인팅 알바에 비해 짜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잡부 임금이랑 비슷하다니........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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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지존님/아무래도 월급이 짜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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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항해사가 좀 많은 듯하네요. 이 자격증 획득하는데 얼마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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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지존님/그보다는 조선소 시운항 팀이 월급이 짠 탓이 큰가봐요.

보통 2급이면 최대 5만톤급 상선까지는 선장을 할 수 있고, 그 경우 연봉이 억대가 넘어가버리거든요.(물론 대부분 1급을 땁니다만.) 규정상 최소한 2급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1등 항해사는 기본 6500정도는 받고요.(다만 2급을 가지건 1급을 가지건 3등 항해사부터 진급해야 하는 문제가;;)

요즘은 도선사 할 힘도 없는 노인네들만 몰려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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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님// 지금 훌터보니 2급이면 꽤 경력도 있어야 하고 기간도 걸리는 거루 나오는데...겨우8만원? 와. 노가대도 기술 좀 있으면 십만원 넘기는 건 여반장인데...억울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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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지존님/아직 경력이 1년 모자라서 찾지는 못했지만, 2급 면허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만 뽑는 알바치고는 확실히 짜지요. Orz......
(하는 거라곤 그냥 4시간 교대로 기기 조작만 하거나 통신만 하면 되는 거고, 공식적으로는 시운항 팀 인턴사원이지만......)

아무 기술도 없어도 되는 풀링 알바는 일당이 15만원을 훌떡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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