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나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 6부에서도 북한을 개발(?)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원호 작가가 문화일보에 연재한 강안남자에서도 북한을 개발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미 대중만화나 대중소설에서 북한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르문학에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뭐, 어떤분께야 두려운 스토리지만 미국, 중국하고 거침없이 맞짱뜰 수 있는 북한, 그런 북한과 사이좋은 외교적 라인을 가진 대한민국의 지도자. 이런 스토리면 현실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위험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깨놓고.... 제가 위와 같은 스토리의 소설을 쓰든 아니면 다른 작가분이 위 스토리를 차용해서 쓰든 현실이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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