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정치 비판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지요. 정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이놈편 저놈편 수준의 지식으로 정치를 평가하려 드니까요. 저잣거리에서 정치인 욕하는 수준입니다. 그 비판이라는 것들은요. 적어도 토론이나 사설에서 자기 의견 밝힐 정도의 안목은 있어야지요.
그 d모 사이트의 f갤의 비난하는 사람들의 수준에 그정도 안목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대부분 중고딩부터 시작하여, 아마추어의 하려한 안목이지요.
영화도 비평가가 영화 찍는 것에 대해 뭐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거 재미없다. 촬영 왜 이따구로 했냐. 하는 것도 웃기지요.
적어도 몇년간 어떤 고생과, 역경을 거치며, 타협과 편집, 연기자들의 연기.. 등등은 적어도 생각할줄 알아야 하겠지요... 인터넷은 너무 관대하지만요..ㅎㅎ
영화 2시간짜리가 몇년간 어덯게 찍어지는 지는 적어도 파악은 하고 있어야겠죠. 책 1시간 이면 읽는다 해도, 비난은 함부로 남용하면 안되는거니까요..ㅎㅎ
아 그래서 영화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일반인들은 영화에 대해서 어떤 말도 하면 안 되는 군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정말 재미없었는데 전 그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었는지 잘 모르니까 말 하면 안 되겠네요. 애초부터 "창작자가 이거 엄청 노력했으니까 까면 안 됨"이라는 논리 자체는 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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