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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한국의 목사들이 예수의 형제라 주장하기 때문......

찬성: 3 | 반대: 2

가톨릭에 대해서라면 다른 종교에 상당히 열려있을텐데요. 부활 전 사순시기 미사강론 시간에 스님이 오셔서 강론하시는 것도 본 적 있습니다. 그 스님께서 강론하셨던 게 제가 본 것 중 최고의 강론이었다는 건 함정...역시 유명한 스님은 뭔가 다르덥디다.

근데 누님이 개신교 교회 다니시는 분이었으면 교황/추기경 얘기 듣고 더 빡치실 듯ㅎㅎ

찬성: 10 | 반대: 0

무교 두명이서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면 재미있는데 열심히 믿고 있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골 아파지죠..
그런 분들이랑 이야기해보면 듣는 이야기가 oo도 교회 한번 가봐 가서 좋은 말씀도 듣고하면 어쩌구 저쩌구.. 저는 그냥 맞장구 치는게 가장 속 편하더라구요

찬성: 5 | 반대: 0

어 '목사'와 '교회'는 개신교측의 단어고, 교황은 가톨릭(성당)의 수장이기 때문에... 보통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스님 보고 마귀라 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한국 개신교의 일부 극단적인 층에서는 가톨릭 교황을 적그리스도나 사탄 정도로 보며 증오하는 쪽도 많기 때문에 이게 제대로 통했을지돈 ㄱ-;;

찬성: 5 | 반대: 0

카톨릭도 분파마다 다른데가 있어요 모두 다 개방적인 것은 아닙니다 교황은 말 그대로 대표니까 쇼맨쉽을 벌이는거고 보수적인 교인들은 마지못해 인정하는 것 뿐이지 여전히 다른 종교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개독 처럼 미쳐 날뛸 뿐만 아니지그저 마지못해 거리를 둔 공존 정도의 인식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찬성: 4 | 반대: 1

특히나 두드러지는 아브라함교 세력들은 그 사람이 만약 독실한 신자라면 불신자나 이교도들을 아무리 자애롭게 봐도 불쌍한 사람들 . 죽으면 지옥에 떨어질 인간들. 교화시켜야 할 어린 양 으로밖에 못 볼 겁니다.
다만 저렇게 종교인들끼리 화합하는 것과 종교인과 일반적인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상황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으니 싶어요. 뭐 속으로야 종교인은 상대방을 잘해야 불쌍한 자 현세에서 잘해줘서 교화시켜야 할 자들 정도로 보겠고 일반인은 그걸 알아도 종교인들에 그래도 사회공헌활동의 이미지가 있고 실천하니 불쾌하지만 공전할만하다 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판단합니다.

찬성: 2 | 반대: 4

원래 친한 사람과 정치/종교 문제는 피해야 하는법이죠.
가족끼리도 싸우는게 되는데요
의견이 같은 경우에만 이야기 하는게 마음이 평화로울거에요

찬성: 0 | 반대: 0

그냥 남자는 믿을 게 못

찬성: 0 | 반대: 0

여자는 항상 옳습니다!

찬성: 1 | 반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