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여러 프로그램 나와서 말했던 게 앞뒤가 안맞고 과장되 보이더군요. 퇴학도 당해보고 방황해서 고교입학해서도 문제아였다가 정신차리고 버락치기해서 SAT시험도 안보고 글쓰기 하나로만 하버드 스탠포드 둘 다 합격에, 남들은 밤새서 공부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그러는데 여교수랑 연애하고 주말에는 클럽에서 흑인이랑 랩배틀, 뉴욕가서 영화 조감독도 했다 그러고. 미국국적도 아닌데 CIA 서류합격. 클린턴 딸 첼시한테 새총으로 테러했는데 첼시경호원들이 저인망식으로 수사해와서 친구들은 다 잡혔는데 자기는 혼자 운좋게 안걸리고 무사.ㅋㅋ 아주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 같더군요.
타블로 어머니는 기능올림픽 미용부문 금메달이라고 떠벌렸는데 조사해보니 우리나라에서 1명 미용부문 금메달을 딴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밝혀지고. 타블로의 형은 브라운대하고 컬럼비아 둘다 다니고 월가에서 7년간 펀드매니저햇고 누나는 코넬대 나왔다는데 시간 따져보면 모자라고. 어케 전부 명문대 나온 초엘리트들인데 미국에서 잘나가다가 한국와서 전부 영어학원 강사하고. 상식적으로봐서 말이 안되는 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까봐야 알겠지만, 본인이 관련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인증하면 될텐데 저기서 뭐 동문회장 어쩌고 드립하는 거 보니까 더 의심스럽네요.
기재된 영문이름과 타블로의 영문이름이 같다고 해서 동일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죠. 어쩌다 스탠포드 다니는 사람이 한글이름이 동명이인이라는 걸 알고서 그 제 3자로 행세해 왔을 수도 있으니. 원래 96년 입학에 2002년 졸업인가로 인증됬다고 떳는데 이게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고 여기에 자신을 끼워맞추려고 98년도 입학햇는데 조기졸업했다 이렇게 거짓말 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여권이나 이런것도 같이 봐야하겠죠.
논문번호는 불가능할 수도 있어요. 미국 대학들은 석사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 대학교들 많이 있구요(박사 학생들처럼 관심을 안줌), 이름 좀 날린 대학들의 석사 학위 논문없이 수업이수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탠포드 학교 전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타블로가 들었다는 영문학도 잘 모르겠네요.) 몇 몇 전공 석사는 수업 이수로만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3.5년에 다 한건 괴물이면 가능한 것 같은데......제 친구중에 고등학교 일년 반 다니가다 저희 대학와서 2.5년에 학교끝내고 의대 붙은 애 있습니다. 스탠포드같은 경우 그런 애들이 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근데 나같았으면 한번에 확실히 끝낼텐데고 고소 ㄱㄱ할텐데 좀 복잡하게 사는 것 같네요 ㅋ
<a href=http://blog.naver.com/scorpii89/3008770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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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스탠포드 학부생이 타블로를 위해;; 인증해준게 있네요
간단 요약하자면
1. 타블로는 스탠포드 입학한게 맞다
- 근거.
1. 98년 기숙사 명부에 타블로 사진과 밑에 다니엘 선웅 리 라는 이름이 같이 기재되어있고, 그 사진이 고등학교 졸업사진인 이유는 입학 하기전 만들어지는 명부라서 입학 후 사진을 쓸 수가 없음.
2. 01년 기숙사 명부에 타블로가 한번더 기재가 되는데 그건 스탠포드 학생만 할 수 있는 스탭일원으로서 기재가 된것. 다른과정 사람들은 스탭이 될 수 가 없음을 근거로 합니다.
2. 3년 반만에 학,석사 졸업이 가능한가?
가능합니다.
근거 - at로 20학점 먹고 들어가고, 8학기 동안 160학점 들으면 3년 반만에 학,석사 동시 수료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120학점이 넘는 순간 학,석사 동시과정을 신청 할 수 있고, 학사 학점 이수는 석사 과정중에도 할 수 가 있다네요
3. 그러면 졸업앨범에 왜 타블로가 없나?
졸업생 1600명중 1200명만 졸업사진을 찍었다는군요.
누락됐을 여지가 있네요
4. nsc 졸업장은 공신력이 있나?
있습니다.
근거 - 저 블로거가 학부 사무실에 졸업증명을 하려고 하면 nsc가서 떼라고 한답니다. 시스템이 그러니 nsc가 공신력이 없다라고 한다면 할말 없음 이라네요...
5. 96년 입학이라고 뜨는건 뭐냐?
-전산오류라고 스탠포드 에서 이메일이 왔다네요 98년이 맞답니다.
이정도면 일단 타블로가 스탠포드에 입학한건 사실이네요, 거기다가 nsc증명서 까지 신뢰한다면 졸업한 것도 사실이구요...
나머지 논란거리인 영어강사나, 클린턴과의 악수나, 리즈위더스푼과의 친구설이야 타블로 본인이 인증해야겟죠;;
낮게나는새님/
것도 의문투성이랍니다.
일단 글쓴 사람이 안티카페에 글올리고나서 삭제당했다고 했는데.
그 전에 안티카페회원들이 저 원본글 보존해서 글로 남겨놨거든요.
원본글이 내용때문에 삭제당한거면 남겨놓은 글도 삭제당해야하는데 그 글들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자삭이란 소리죠.
그리고 저 사람이 스탠포드 재학생인지 알수도 없고요.
중간에 기숙사 앨범은 그당시 기숙사 사는 사람들은 다 찍힌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걸로 재학사실이 증명되진 않고요.
그리고요.
어느나라에선 졸업하고 재학한 사실 증명하라고 하면 사진 가져오고 증인 대동해서 오나요? ㅎㅎ
재학하고 졸업한 증명은 증명서,성적표, 논문번호같은 걸로 해야죠.
뭐 타블로 인증을 타인이 해요. 말이 안 되죠.
기사는 기사일 뿐이죠. 저도 이 사건 관심갖은 게 삼일입니다.
전 도대체 타블로가 상당히 쉽운 방법을 안할까 생각이드네요.
사실이든 아니든 입장바꿔서 이런 일 생기면 논문공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공신력있는 곳에서 딱 올리면 그만이에요. 진짜 얼마나 더 말을 해야 하는지요.. 절대 의심조차 할 수 없는 증거를 들이밀면 까는 놈만 병쉰 되는거죠... 그럼 악플러들만 남겠죠.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은 확 돌아서죠. 타블로가 모르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악성 악플러들만 제외하고 수그러 드는데요. 마침 녹화한것 드리미는 것처럼 논문번호 도올선생처럼 공개만 해도 되는데요. 왜 그렇게 제 3자에 의한 증인이 많은지..
저 같은 경우는 이도 저도 아니지만 굳이 선택하자면 의심은 좀 가네요.
모르면 모르되 알고도 학력논쟁을 잠재운 사례를 보고도 안한다는 게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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