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출마녀님이 아껴가며 돈을 쓰시는건 제가 보기에 아주 좋아 보이네요
불필요한곳에 돈을 쓰는게 아니니까요.
적절히 쓴다는건 아주 좋은거 같아요
제 생각으론 한국에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식이 있는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쓰이는거 같군요..
애들 상대로 하는 장사는 대개 잘되죠 왜냐면 애들 일이라면
부모는 대개 물불을 안가리거든요
문제가 되는 사교육비도 사교육비 라는것은 애들 교육시키는 돈이 거의
전부고.
애들 키우다 보면 돈들어갈때가 한두군데가 아니죠.
그래서 다들 세상이 무서워서기도 하지만 애들을 못낳는다는
말을 하는거 같아요
사실 애를 낳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거겠어요.
임신의 괴로움.(거의 10달 운신이 불편한..)도 자식이 생기는 기쁨때문에
감수할 정도로 기쁨이 큰데 그걸 포기할 정도면
사실 자식에 들어가는 돈이 엄청난 거죠..
감당할 자신이 없으니 ....
사실 경제적으로 보면 솔로가 답이죠
성인이 되면 혼자 살면 왠만하면 자기 하나정도 책임못질 일은
경제적으론 어지간하면 안생김..
다만 외로우니까 힘든거죠..;ㅅ;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 꾸리고 싶고 행복 보장받고 싶으니까..쩝..
음냐...만족의 문제인건가..
사실 ,,,제 생각이지만 우리 나라는 좀 기준 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보통..자격지심도 좀 심한거 같고...
같이 살아도 서로 행복할 마음과 준비가 되어있다면..
돈을 떠나 행복할거 같아요.
기본 돈이야 당연히 있어야 겠지만.(돈 없으면 치료도 못받으니까요)
확실히 어느 기준 이상이 되면 나머진 서로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음.
돈을 원하다 보면 끝이 없잖아요?
사실 사람답게.산다는게 참...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
조금 남들이 말하는 사람답지 못하게 살아도 스스로가 행복감을 가지면
객관적으로 훨씬 인간답고 아름답다고 생각됨.
그런데 이런 마음의 준비나 마음가짐은 어느 한쪽만 되서도
힘들고 커플이라면 둘다.
가족이라면 전부다 그래야 불협화음이 안일어날거 같다는..
월세 20만원이면 저렴한 편이죠. 이런 가격은 사는 환경의 질적차이에서 결정되는데, 보통 직장다니면 혼자살아도 월세가 20만원 이상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급하신 내용을 보니 심야전기로 난방하시는 곳에서 사시는것같습니다만, 보통은 아껴서도 전기세 만원 이상, 난방비 여름엔 몇천원 겨울엔 5만원 이상이 지출되죠. 통신비는 케바케고 먹는거 아침 굶고 직장에서 점심먹고 저녁만 떼운다고 해도 솔직히 반찬값 3만원은 좀 그렇네요. 굳이 맞출려면 맞추겠지만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그보다는 훨씬 많이 들겠죠.교통비도 운좋은 분들은 한푼도 안들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면 6만원정도는 들죠. 아끼려고 한다면 기숙사 있는 회사들어가서 기숙사비 3만원정도 내고 거기서 하루 세끼 해결하실수도 있습니다. 방법만 찾으면 한달에 10만원도 안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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