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조숙증으로 예전보다 성장이 3년가량 빨리 시작된다는 다큐를 봤습니다. 그로인해 저나이때 저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크는 거야 라는 일종의 착시를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90년대보다 평균신장은 0.5센치가량 밖에 안컸습니다. 이것은 국방부가 신체검사 통계를 낸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2008년 신병들의 평균이 173.7정도였습니다.
2008년 전체 평균이 173.6 가장 큰 도시는 대전충남 174.3 서울 174.1 경기북부 173.9 순입니다. 가장 작은 분은 인천경기 사시는 분으로 125, 가장 큰분은 충북에 209이신분이구요 서울,인천경기,경기북부에 각각207이신분들이 계시군요. 전국에 201이상인 분은 총14명(2008년에 신검받으분중에서)
작년에 수업하다가 "소개팅을 시켜준다는데 상대방에 대한 어떤 설명을 들었을때 '한 번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냐" 라는 질문에 90% 정도가 키가 큰 사람, 몇 명은 어깨나 등짝이 넓은 사람 정도로 뽑았습니다 ㅋㅋ 저도 별 생각없이 키가 크다는 말을 들으면 끌릴것 같다고 답했는데 흠.. 아마 그 분이 방송에서 "전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에요"정도로만 말했다면 욕 먹지는 않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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