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렇게 물으면 대답 못하겠어요. 일본풍하고 한국풍을 헷갈리는 저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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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정'과 '해학적인 웃음'이 있습니다. (여기에 태클 다는분 있을 거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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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점순이를 보면 알잔음.
그리고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살아서 못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외국인의 눈으로 보면 잘 알 수 있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여행하거나 여기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쓴 수기를 읽어보시면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을꺼에요
자연스러운것 아니겠습니까 자국국민에게 자국문화만큼 자연스러운게 어딨나요 한국인에겐 한국스러운게 자연스럽고 일본인에겐 일본스러운게 자연스럽고 미국인에겐 미국스러운게 자연스럽듯이
저,점순이! 근데 그 점순이가 대체 마지막에 어떻게 끝나요? 그 장인어른 바짓가랑이 늘어 트리고 점순이가 말리는 걸로 끝나나요?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들이 모두 한국풍이요. 흔히 손으로 꼽는 양서들도 한국풍입니다. 많죠. 다만 안 볼 뿐이죠.
문룡님 // 함께 게이바에 갑니다.
학생때 읽어야 하는 필수도서나 한국문학이 그렇지가 않나 싶습니다. 시점이 과거이기는 해도 우리나라만의 정서를 잘 표현주는 것 같아서요. 요즘은 여러 나라의 문화가 섞여 있으니 정말 특징적인 건 빼놓고 잘 구분이 안갈수도....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한국땅에서 자란 사람이, 일본풍을 보고도 자기문화와의 차이점조차도 모른다면 그게 한국인일까요 일본인일까요 정체성이 이상한거지요.
한국풍이라는것도 시대에 따라 다르죠.
님들 숨은 어떻게 자동으로 쉬나요? 그럼 수동으로 전환이 되죠.
점순이...김유정 소설은 맨날 점순이야...
아,앙대. 릴레이가 묻혀가고 있어... Dainz님. 저를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너무 일본에 물든건지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많은 양서들을 읽길 권장합니다. 뭐든 편향적으로 접하게 되면 탈이 나는 법이죠.
그런데 요즘 애들 보면 그런 말투 쓰나요? 일본풍이다 뭐다 하는데 그런 말투는 할머니도 안쓰시던데
일본풍보다는 통신체가 더 많이 쓰이겠죠 아마. 일본풍 같은 경우는 장르나 만화쪽에 많이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말투보다는 글투가 많음
외돌이 님 // 점순이를 보면 안다면... 츤데레야 말로 진정한 한국적인 정서라는!? ...농담인거 아시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영도님이 상당히 한국적인 글을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꼭 교과서적인 전통적인 것을 찾지 않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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