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복수를 하러 갔는데 복수 상대가 죽었다거나 아님 용서를 빈다거나 하는 전개는... 식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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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들이 작품성 높게 쳐주는 건 대부분 정말 복수를 해서 모든 사람을 쓸어버리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자아성찰? 그런 걸 크게 쳐주더군요. 그런데... 글 내용이 학살 쪽으로 가고 앉아있으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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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전체 플룻을 거기에다 맞춰놔서 -ㅅ- 아놔.
복수가 중심이고 주인공 행동의 동기라면 복수의 대상이 한방에 다 쓸리면 뒤 전개할 꺼리가 없어서 막막하실듯 한데;ㅅ;
아니... 책 한권에 엑스트라 정도로 등장하는 녀석들이니까 전개에는 문제가 없어요. 다만 독자분들이 거부감을 느낄까, 혹시 이상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을까, 그게 걱정인거죠.
일본의 충신장이라는 고전을 보면...괜찮을 것도 같은데요. 주군의 가문을 폐문시킨 기라 가문을 까겠다고 오이시 구라노스케가 동료들 모아서 일족을 작살냈지만, 그 일화는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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