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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건 오히려 언론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보는데...
같은 기사를 모두 같은 내용으로 써내는게 오히려 이상한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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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당시 서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안상수(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느냐”며 명진스님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현장에서 경비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서씨는 만취한 채 횡설수설하고 있다. 정신을 차린 뒤에야 폭행 동기 등을 조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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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정치글로 주의/경고나 삭제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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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을 보여주되, 일부만 보여주는것. 가장 손쉬운 왜곡 방법이죠.

뭐 모 신문은 하지도 않은 인터뷰 했다고 소설 쓰던걸요. 최대 일간지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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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시간이 달라서 그런 걸수도 있겠는걸요; 경향신문쪽 기자는 연합뉴스쪽 기자보다 한시간 더 늦게 취재해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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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닐니님의 의견을 믿고 싶지만 제가 보기에는 두 정당이 각자 하나씩 잡고 각각 조종하는듯 해요. 도데체 어느 한쪽도 믿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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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뉴데일리,연합은 아주 강하게 우측통행이라고하고
오마이,프레시안은 아주 강하게 좌측이라고들하죠
경향은 중도에서좌측으로 조금? 예전보다 약해졌구요
한국일보는중도에서 우측으로 조금? 정도 되보이고요
잘봐야죠 뭐
갠적으로는 뉴데일리빼고는 다 흝어보고사는것같아요 저는 ㅋㅋ
어떤때는 양쪽신문 비교해놓고 보면 헛웃음 엄청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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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이미 조중동보다 더 왜곡된 뉴스를 전하는 뉴스매체로 변질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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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는 우측이라기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더 가깝지 않나요?
네이버에서 읽다보면 아주 재미있는 글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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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뉴데일리는 안봐요;;;
이쪽 저쪽 다 읽어보려고 노력하는편인데 그래도 거긴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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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首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이 하나의 물론 같은 사실을 다른관점으로 해석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저 사건의 경우 하나는 사실을 가감없이(?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을지도?) 드러낸거고 하나는 자기가 드러내고 싶은 사실만 드러내서 독자를 속이고 있는거죠
지금 저 사건에 뭔가 해석이 따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로 현 정권에 부담이 되는 불교계 흠집내기 위해
사실을 속이는것뿐이라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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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폭행하고 안상수씨 왜 괴롭히냐 고 한 소리를 가해자가 진술했겠습니까?잡혀오면서 사건 경위조사하면서 다 알고 잡아왔을건데 연합뉴스가 한시간 일찍 기사 썻다고 안상수씨 관련 얘기를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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