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처 대학교는 밥집이 많고 오래한 집은 싸고 양도 많이 주거든요..
저도 그런곳 하나 알았었는데
가격에 비해 진수성찬이고 양도 엄청남...
두 아주머니가 하시는 곳이었는데..
편의점에서 뜨거운 물을 조달해서 봉지라면을 먹던지..
가스비 못낼정도면 아마 힘들겠지만 하루에 한끼 정도는
햇반을 사서 먹던지..
편의점에서 가스렌지 자주 돌리기 좀 그렇겠지만
뭐 생존이 우선 이잖아요.
씻는건 뭐...친구네 집이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목욕탕 가셔야 겠네요..
그런데 겨울이면 괜찮은데 여름이라...으음...
돈없고 쌀도 없으면..
친구에게 손벌리는 수밖에요...
할수 없죠.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