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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 3번 오싹

대체 왜 이런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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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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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잘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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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면, 한명은 못 두들겨받습니다.
근데 모두 두들겨받았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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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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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으로 된 방에 4명이서 각 모서리를 잡고 서로를 깨워준다라고, 말그대로 생각하고 해보세요 ㅁ-ㅁ
마지막 사람은 깨울 사람이 없습니다!!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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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본가.....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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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게.....이?

솔직히 설산도 아니고 무서우면 모여 자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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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ㄱ ㄴ
ㄷ ㄹ

ㄱ이 ㄴ을 깨우고 ㄴ이 ㄹ을 깨우고 ㄹ이 ㄷ을 깨우고 ㄷ이 ㄱ을 깨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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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웃긴데요? ㅋ
2번은...이해가 안 가네요 아직도 orz
내..내가 멍청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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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깨우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고 하면 아무런 이상도 없는 문제.

왜 다들 깨우고 깨운 사람자리로 갔다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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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설명드리자면

1 2



3 4



이렇게 앉아 있다고 쳐요. 3번 사람이 4번 자리에 가서 4번을 깨웁니다. 그럼 3번 자리는 비어 있죠. 그리고 4번이 2번 자리에 가서 2번을 깨우고, 2번이 1번을 깨워요. 그런데 1번은 3번을 깨워야 하지만 3번은 4번 자리로 갔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사람이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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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고 왜 글루 가지 ㅋㅋ; 자기 자리로 돌아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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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알고 있는 공포는 이런 거?

남자랑 여자가 사랑하고 있어는데...갑자기 여자가 고백을 했다.
나...사실 엘프야..
남자 : 뭐라고라고라? 나는 오크를 사랑했어 이거 배신이야 흑흑
여자 : 나도 오크로 태어나고 싶어서 멋진 오크로 흑흑
남자 : 그래 우리도 하프블러드에서 레온처럼 환골탈태하자
여자: 응~그래

그래서 둘다 죽고 환생을 했다.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의 부모는 애기이름을 셰피올이라 불러다.
오크애기가 태어났다..오크로드는 애기를 불러다 우리 손녀딸...

(어떤 차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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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짐이고 뭐고 다 자기 자리에 있을텐데 굳이 깨워준 사람 자리로 가서 자느냐 말이지요.
그렇게 깨운 사람들이 성격 특이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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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굳이 마지막 사람이 깨우러 간 건 뭘까용. 깨울 사람 없는 건 알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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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두들겨 깨운뒤 다시 자기 자리로 오면 말이 되지 않나요? 동시에 움직인다면 당연히 깨울 사람이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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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깨우고 지 자리로 안 돌아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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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문을 가지시면 무서운 이야기의 의미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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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 님,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전 저 이야기의 창작자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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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고 깨운 사람 자리로 가도, 깨운 사람이 남 깨우러 갈 때 같이 가도 될 일인데. ㅋㅋ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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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깨우기는 제가 알기론 '불 끈 방에서 4명의 이어달리기'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였는데 학생들이 그믐날 밤 빈 교실에서 소문의 이어달리기를 실험해 봅니다. 방 네 곳 끝에서 한명식 서 있고 바통을 넘기면서 이어달리기를 하지요. 그 이어달리기는 한 사람이 부족에 계속해서 이어질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끊어지는 이어달리기를 계속하다보면 어느순간에서 부터 이어달리기가 끝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학교에 사는 귀신이 이어달리기에 참가한 것이다.... 라는 이야기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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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는 영화입니다. 저는 봤어요. 영화재목 까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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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 3번을 보면서 인간은 잡식성-즉 육식도 하기 때문에 맛이 없는데 어떻게 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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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잠 어케자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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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잡식성인데 맛있죠.

(음?)

그런데 왜 육식을 하면 맛 없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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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의 고기는 악취가 나고 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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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재료야 요리사 나름 아닌가요? 요리하기 까다로운지 아닌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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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맛도 냄새도 식감도 이상한데 누가 그런 걸 먹겠어요; 향신료나 조미료로 떡칠하면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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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나 조미료로 떡칠한 카레가 맛있으니 전 맛나게 먹을 수 있겠군요. 우월한 혀인가 봅니다. ㅋ


쓰고보니 인육에 관한 글이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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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도 오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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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100% 향신료잖아요 ㅋ;; 인육은 재료부터가 안좋은데... 그게 전체적으로 음식의 질을 낮춥니...다...
...아니 근데 제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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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답글 다신 분들이 더 무서운데요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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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제 글이 요번 정담에서 제일 흥한듯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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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자랑스러워하는 예담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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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기묘한 이야기에 나온 얘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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