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허수아들님
예가 이상합니다. 정치와 월드컵은 성향이 틀리죠. 호불호가 미친듯이 갈리는 정치이야기는 당연 싸움을 불러 일으킵니다 .
익명성 뒤에 숨은 자들은 더더욱 그런 경향을 보이구요.
제가 이곳에다 "노랑을 잊으면 안됩니다. mb는 까야됩니다."
라고 올리면 아주 보기좋은 글이 되겠죠?
사담을 즐기는 자리에선 정치 경제 종교이야기는 언급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더더욱 선거철이면 그러하지요.
여기는 선거활동 하라고 있는곳이 아닙니다.
이곳엔 정치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다양한 연령대가 오고가는 곳입니다. 특정 당파이야기가 어떤식으로 그들에게 비춰질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시면, 6.2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시면 정담지기님의 대처가 옳바르다고 생각되실거라 믿습니다.
인용님이 예를 드신건, 선거공약에 어긋나는 행위고요,
그런 선거활동에 어긋나지 않는 활동을 허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 깨끗한 선거를 하자~란 이야기입니다.
정치이야기가 올라오면, 쌈이 나니깐, 무조건 정치이야기를 금지하자는 이야기는, 장담그면 구더기가 생기니 장을 담그지 말자란 의견과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말을 한겁니다.
지금은 선거활동기간입니다.
허나, 정치관련글을 선거활동기간인데 오히려 제재하는것은 선거활동을 하는것 자체가 옳지 못하고 부정적인 행위로 인식되게끔 만든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허수아들님
옳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어쩌면 그런 시선으로 정치를 바라봣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라고 해야될 부분은...
이미 엎질러진 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라고 해야겠습니다.
허수아들님께서 말씀하시는 깨끗한 정치이야기는 제가 바라는, 그 누구나 바라는 이상적인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당파가 갈리지 않고 서로 격려해가며 색깔에 찌들지 않는 이야기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서 글을 남겨 봅니다.
이상과 현실은 엇갈리는 부분에 연속이고, 서로 깍아내는 곳이 분명 존재 할것입니다.
장담그면 구더기가 생기니... 네. 전 이부분을 신경쓰게 됩니다.
아, 조금더 대화를 나누실려면 토론게시판으로 옮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역시나 공지글에 더이상의 댓글은 않좋아 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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