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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5.29 22:45
    No. 1

    그걸 구지 작가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일까요?
    만약 대여점이 몽땅 사라진다면...
    그떈 이북시장 활성화입니다...

    사실 이북이 활성화가 못된원인중 하나가 대여점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불법캡쳐도 한몫하지만요)
    (예전에 이북으로 연재할때 대여점에서 난리쳤던 기억이..)

    전 오히려 대여점 망하고 이북이 활성화 되는걸 원함....
    책찾는다고 돌아다닐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볼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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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9 22:46
    No. 2

    대여점 없어서 버스타고 대여점 찾아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서빨리 인터넷 시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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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5.29 22:48
    No. 3

    이북은 아직 기술적으로 과도기라서 기대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잘못하면 지금보다 더 공공연하게 텍스트나 파일형식으로 책이 돌아다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속된말로 작가들 밥줄이 달린 문제인데 누가 대신 해결해 주겠습니까? 결국은 작가들이 나서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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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10.05.29 22:53
    No. 4

    어려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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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29 22:56
    No. 5

    전에는 신간나오면 웬만한건 다 보고헀는데 있던 대여점들이
    하나 둘 문닫더니 지금 가까운데는 하나도 없네요
    책못본지 한달이 넘는다는;;
    그나마 좋아하는작가분꺼나오면 하나 살까말까
    그것도 솔직히 책을 보고나서 괜찮다고 생각해야 주문하는편이라
    책을 너무 보고싶은데 멀어서 자꾸 안보게되네요..
    근처에 하나만 있어도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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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10.05.29 23:08
    No. 6

    불법다운 사라지면 대여점도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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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29 23:14
    No. 7

    명경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불따가 사라지면 대여점은 회생합니다.
    이건 당연한 원리입니다 ^^..
    잠정적인 독자까지 합쳐서 장르 소설의 독자를 총 300만 정도까지 잡고있는 가운데, 그중 90%에 가까운 사람이 불따를 하는 현실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수첩
    작성일
    10.05.29 23:18
    No. 8

    다 모르겠지만, 동네에 대여점이 하나, 둘....아홉... + 만화방이 4~5개? 정도 있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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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5.29 23:19
    No. 9

    글쎄요. 장르문학이 필수재라면 두분 말씀이 옳겠지만 장르문학은 필수재가 아닙니다. 솔직히 요즘 대여점에서 책보는 고객은 대부분이 중고생입니다. 그리고 중고생들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무궁무진한 대체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불법다운이 대여점 감소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너무 안이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불법다운이 근절되기전에 대여점은 다 고사해 버릴겁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9 23:23
    No. 10

    전 언제까지 대여점 끌고 갈 장르문학의 미래를 생각하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놈의 대여점 대여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5.29 23:32
    No. 11

    대여점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작가는 언제까지고 출판사와 대여점에 목메여 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 현상황만 봐도 명백하지 않습니까? 무협과 판타지는 책이 나오면 살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우선 빌릴 생각부터 합니다. 그런데 라노베쪽을 봅시다. 그쪽은 책나오면 우선 구매를 전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여점에는 없으니까요. 작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책을 사주는 거 아닙니까? 예전에 대여점이 많이 있을 때는 대여점만 믿고 글을 써도 괜찮았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대여점만 믿고 있다간 장르문학작가들 다 굶어 죽게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5.29 23:45
    No. 12

    만약 대여점체제가 붕괴한다 해도, 당장은 갑작스런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지 모르나, 새로운 체제가 자리를 잡게 될 겁니다.
    이북을 파고들 수도 있고, 서점으로의 진입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어차피 경쟁입니다.
    양질의 책을 쓰시는 분들은 빛을 볼 테고, 그렇지 못한 분들은 도태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경명
    작성일
    10.05.29 23:46
    No. 13

    그렇다고 라노베만 믿고 있어도 다 굶어 죽는건 마찬가지 일걸요.
    라노베 시장이 그렇게 넓다고 생각하시는데......글쎄요... 저는 좀 회의적이네요. 빌려볼 수 있으니까 몇 권은 산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싸니까 본다는 분들도 있을거고......... 300만이 고대로 라노베 시장으로 온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이제는 정말 머리맞대고 생각해야 할 때네요. 저도 이 문제를 많이 걱정해서.......몇 년 전에 한담에 글도 올리고 했는데........ 작가분 답변은 하나도 안달리더라는 신기하게도.
    웃기게도 작가보다 독자들이 더 걱정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5.29 23:50
    No. 14

    그런 경우는 두 가지겠죠.
    대여점이 없어도 자신이 있는 작가와 아예 관심이 없는 작가.
    어차피 독자야 책을 전부 살 여력도, 생각도 없으니, 대여점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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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0.05.30 00:05
    No. 15

    사서보는 독자가 10만 정도만 되도 지금 대여점 시장 보다는 훨씬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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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美公
    작성일
    10.05.30 06:48
    No. 16

    e-book 밖에는 답이 없을듯 이게 한층 진화된다면 불법 복제도 막을 것 같은데요 책만드는 비용도 훨씬 줄어들고 그 대신 낮아진 단가로 구매자들이 쉽게 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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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5.30 07:58
    No. 17

    대여점 없어지면 장르문화 더 활성화 될듯..
    왜냐면 책 못 끊는 사람들은 결국 사서 보거든요..
    안그런가요? 전 그럴것 같은데..
    대신 예전처럼 많이는 못 보겠죠..
    자기가 꼭 보고 싶은 것만 보겠죠..
    그러면 퀄리티 있는 작품들만 살아남겠죠..
    쓰레기 같은 작품은 돈 아까우니까...
    대여점 생기기전에는 다 그랬어요..
    대신 1,2권은 서점에 랩핑 안되서 깔리고 3권이상부터는 만화책처럼 랩핑 해야겠죠...
    그리고 출판사도 팔리는 책만 팔리니까 전처럼 마구잡이로 출판 안 할듯..
    대여점 있을 때는 대여점에서 기본적으로 소화해 주니까 쓰레기 작품도 마구 출판되지만....서점으로 바뀌면 안그러죠...안팔리는 책은 아예 안팔릴테니까.
    저야 솔직히 돈 아끼고 다양한 작품 만나니까 대여점 체제가 더 좋기는 하지만..작가님이나 출판사 입장에서는 대여점 자체가 사라지는게 좋죠...
    지금 대여점이 감소 추세에 있다고는 하지만..아마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이제까지 너무 많았던게 이제야 자정작용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중고시장 엄청 활성화 될걸요...
    보고 팔고 보고 팔고..
    현 동인 시장들이 그러지 않나요?
    동인 시장들은 대여 체제 자체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돈 아껴서 삽니다.
    나중에 중고로 팔죠...
    대신 중고가격이 책 가격의 90-100프로..대신 책 상태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전 대여점 체제가 좋지만..대여점 없어져도 장르문학은 안 죽어요..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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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5.30 12:07
    No. 18

    대여점 없을 때도 책은 계속 나왔었고 잘 팔리는 책은 잘 팔렸습니다.
    애초에 대여점 자체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기에 없어져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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