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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성 유무라는 기준에 따라 월드컵 단체시청이 허용될 수도,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이 기준이 모호해 일각에서는 "올해는 거리응원이 아예 불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FIFA 규정 번역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사실상 식당이나 사무실 등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시청하는 것을 어떻게 다 단속할 수 있겠느냐"며 "규정에 의거해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시청을 막을 계획은 전혀 갖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단 중계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상업적 효과를 누리려는 입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의의 목적을 띤 기업의 마케팅을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2002년, 2006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서울광장 등에서의 거리응원도 여전히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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