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일하다 여유시간이 있을때 만화방을 즐겨 가는 편인데,
10년전쯤 재미있게 본 작품을 다시 보려고 들춰보니 정말 아니올시다인 경우가 많더군요.
감동의 역치가 커진건지, 장르문학의 발전으로 소설의 수준들이 높아진건지는 알 수가 없겠습니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몇몇 작품들은 재미있는걸 보면, 나이가 먹어가면서 동심이 메마른 탓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쓰게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 독수리 오형제에 열광하고, 심형래의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 프로를 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는 분이시라면 이해하실지도......
더 이상 소드 마스터에 열광하는 동심이 사라진겝니다.
그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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