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이 이기적인 거죠. 그러면 안 되는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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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 자리 양보해드리는게 심적으로 더 편할텐데 말이죠. 앉아있어도 가시방석이라... 저같은경우 자리없을때 어른신들 승차하시면 그냥 알아서 일어나서 문쪽에 가서 섭니다.
저는 나대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위축되던데
흠 1호선 타고다니는데요. 앉아서 갈일이 진짜 한달에 한번될까말까라...부끄럽지만 앉으면 눈부터 감고 봅니다. 흠... 주변에 노약자가 없고 내앞에 사람이 내리고 무지막지한 아주머니들이 없는 경우가 별로없어서요...한번앉음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ㅠ,ㅠ 용서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만은 양보를 하고 싶으나 다른이들의 시선을 혼자 신경쓰느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래서 어렸을때 교육이 중요한거죠. 나이가 고등학생 이상쯤 되면 괜히 혼자 나서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며 하고 싶어도 못하는.. 쩝..
검은머리를 가진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은 해줘도 좋은 소리 못듣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무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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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이 얼마나 더러워지고 있는지,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느 순간 나서면,"아 저쇽히 존내 나대네" 라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점점 그지같은 인간들이 많아지고 있죠.
...무릅이 작살나서.. ㅇ... .서서 가는건 너무 힘듬... .. .. 건대입구에서 .. 갈산동까지는.........쩝..
저도 할아버지, 할머니 있는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바로 보이면 양보한다는...
무의식 중에 양보하신 것..정말 바른생활 사나이(?) 인정! 입니다. ^^ 저도 예전에 버스에서 어르신께 양보를 하고 보니 남은 정거장이 좀 있어서, 걍 있기도 쑥스러워서 걍 바로 내려서 걸어서 갔더랬습니다. ^^;
그런데 어르신들 노약자석에 자리비었는데 꼭 사람 앉아있는데 앞에 와서 서계시는분이 있더라고요.. 대략 난감할따름
꼭 앉아야 하는분들에게는 양보가 미덕이죠. 하지만 가끔보면 등산용 가방을 지고 땀냄새 풍기면서 큰소리로 양보안한다고 떠드는 노인분들도 있죠. 그렇게 기운넘치는 분들이 당당하게 양보를 외칠때는 죽어도 자리를 사수하게 되죠.
전 왠만하면 서서가다가.. 정말 피곤할때만 앉아서 자서..ㅋㅋ
노약자석이 길어져서 일반석과 구분이 안되어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앉아있는거 보면 참 안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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