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 이게 노동시장을 좀먹는 거... 지들끼리 싸우다 최저가로 낙찰받아서 들어오다보니 거기 고용되어 있는 사람들 급료는 물론이고 뭐든게 다 싸구려로 전락해버림... 뭐 용역업체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들끼리 알아서 제 살깍아 먹으면서 가격 떨어트려 주니 사용비 줄어들고 따로 인력관리할 필요 없으니 편하고 좋은거고
제가 병원에 오래 있는데요. 대학병원도 말이 아닙니다.
거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있는데...
직원식당에 못 가게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디 안보이는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자주 말 상대도 해드리고 같이 먹어 드리고 했다는데... 참. 기가차서.... 청소부는 사람도 아닌지....
기업도 아니고 병원에서 그러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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