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19 20:17
    No. 1

    저는 그런 방송에 흥미 없어 채널도 돌리지 않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5.19 20:18
    No. 2

    어려운 나라상태 에서 애를 낳는다는건..
    솔직히 부모에게는 행복인데..
    아이에게는 못할짓이죠..

    부모가 사랑이나 책임감이 없으면 쌍방에게 못할짓이고요..
    전 행복한 가정이란게 솔직히 맛보지를 못해서 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제시하는 텔레비전속의 제시상을 보면
    솔직히 저게 가능한가...라는 의심이 너무 강하게 들어요...

    이런 생각이 자연스러운 제가 불행한건지도 모르지요..

    그나저나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50퍼 상승이라니..
    워워...
    릴렉스 하세요 ;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19 20:20
    No. 3

    국가에서 별로 복지혜택 주지도 않으니 그런거라도 찍어서 출연료라도 많이 주길 기대해야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19 20:22
    No. 4

    ㄴ 저도 그러네요. 한 번도 화목한 가정을 경험한 적이 없어요. 티브이에 나오는 거 보면 가족끼리는 사소한 잘못은 덮어주고 용서도 해주고, 용기를 복돋아주고 그러는데 전 항상 반대로 겪어서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5.19 20:23
    No. 5

    전 이제 현실속에서조차 너무 바르기만 한사람이나 행복한 가정속의
    사람을 보면 안믿어져요.
    눈앞에 보이는 현실과 상관없이..
    그리고 제가 앞으로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할수있을까.
    라는데에 회의적이라...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19 20:24
    No. 6

    제가 항상 듣던 소리는 "네가 말시켜서 핸들 잘못 꺾었다", "네가 말시켜서 집중력이 흩어져서 다칠 뻔 했다." 등등 압축하면 "우리가 불행한 건 너때문이다"라는 말 뿐이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5.19 20:27
    No. 7

    그럴때는 자기 방어력을 높여야 하는거 같다는..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불행할때중의 하나가 남의 말을 듣고
    고칠것이 있으면 교훈으로 삼는것도 좋지만 남의 말에 설득되어
    스스로가 스스로를 못믿는게 지옥같더라고요.

    전 제가 믿음이 안가도 최선을 다해 믿어보려고 용쓴다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5.19 20:31
    No. 8

    출산율이 떨어지니 별수있나요. 출산 장려 정책 차원에서 홍보라도 때려야지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19 20:33
    No. 9

    ㄴ방어력을 높이고 싶어도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어서요. 반쯤 포기하고 지내요. 하도 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들어왔는데, 이제는 레퍼토리로 듣고 살죠. 특히 어무니가 감정기복이 심해서...하루에 한 번은 나와야 오늘도 하루가 가는 구나 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버지도 제가 어렸을 때는 입에 달고 지내셨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19 20:36
    No. 10

    하여간 출산율 떨어지는 게 우리가 선진사회 들어가서 떨어지는 건 아닐텐데 말이죠. 가끔 옛날에 수집한 구비문학자료 보면, 6,70년대에 산아제한 프로그램이 꽤 막가파식으로 갔다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냥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공무원들이 중절수술받으면 뭐도 받고 뭐도 받고 그런다고 해서, 수술이 뭔지도 모르고 받은 분들도 꽤 많았대요. 주로 농촌분들이. 그런데 도시라면 모를까, 농촌은 예나 지금이나 노동력이 중요한데 말이죠. 순박한 농촌분들만 된통 당한 거죠,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5.19 20:47
    No. 11

    제가 볼 땐 젊은 부부 사이의 자녀수 계획과 경제적 여건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가정의 경제력보다는 보육여건이 문제라면 문제죠.

    하지만 그보다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 많은 자녀를 갖는 것 자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사람들이 당장 먹고 사는 것에 급한 것도 사실이고,
    육아비용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지금의 저출산 상태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거기에 대한 인식을 잘 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일단 내후년에 우리나라의 생산연령대 인구비율이 정점을 찍습니다.
    우리나라 전체인구도 2018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로는 내리막을 보이게 된다고하고요.
    반대로 노인인구의 비율은 폭증하게 되죠.

    이게 단순한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이...
    55년에서 65년 사이, 즉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서,
    생산연령대에 속한 사람들이 부양해야할 인구비율이 급증하게 되는 건 당연하거니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재태크 수단인 부동산 가격하락이 당연스레 따라오게 되어있거든요.

    부동산 가치하락은 은행 등 금융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 뻔하고,
    90년대 일본이 보여주었던 경기의 장기침체,
    그 이상의 악영향을 우리 경제에 몰고 올 가능성이 보이고요.

    결국...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당장은 몰라도, 20~30년 후의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 암울하게 될 겁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작년 1월 통계청에서 발표했던 아래 자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blog.naver.com/archun11?Redirect=Log&logNo=60105677201 target=_blank>http://blog.naver.com/archun11?Redirect=Log&logNo=60105677201</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19 20:52
    No. 12

    ㄴ그래서 취업난이 있군요. 제 생각에는 너무 심각하게 애를 안낳으면 문제지만, 조금 덜 낳거나, 줄이는 게 오히려 취업이나 기타 등등 문제에서 애들에게 좋을듯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19 20:55
    No. 13

    경제 여건과 보육여건이 분리된 문제가 아니니까요.
    일정수입 미만의 부부들은 부부가 맞벌이로 살아야 기본적인 생활이 지속되는게 현실인데, 출산을 하게 된다면 한명을 일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출산휴가 말 나온지 오래 되었지만 공무원, 공기업, 일부 대형 사업장의 정직원 빼고는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
    (물론 소규모 사무실규모의 회사는 의외로 여성분이 정말 일잘하면 애낳고 나와도 된다고 하지만요, 문제는 경리라면 그런배려는 없겠죠.)

    보통은 부부소득합이 300만원 정도 된는 상황에서 출산을 하게 되면 그게 백만원은 줄고 지출은 상당히 늘어나게 됩니다. 저축은 꿈도 못 꾸고 현상 유지만 해도 알뜰하게 사네 자평해되 될 정도가 되는겁니다. . --;

    이런 상황인데 경제문제가 상관 없지는 않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5.19 20:58
    No. 14

    아이를 낳고, 낳지 않고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린 것이죠.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하지만, 확실한 건 지금의 출산율은 재앙적이라는 겁니다.

    지금 취업률이 낮은 이유가
    설마 구직연령의 인구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지금의 출산율이 지속된다면,
    국가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은 분명하고,
    그에 따라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더 줄어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5.19 21:03
    No. 15

    결혼 안하는 사람들 어차피 강제로 세금이나 더 내게 하면 애낳겠지 하는걸 해결책이라고 중얼거리는 정권이라 이번에 해결되는건 기대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