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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사과 하시거나
좋게 말 하시면 될 걸,
개념 드립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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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가 달았던 리플은 잘못 달은 겁니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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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옮긴 글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불편할께 왜 없나요. 내가 웃기다고 님 싸대기 날리고 님이 화내면 웃자고 한건데 왜 난리냐라고 하면 이해하실 분이네...ㅋㅋ

개념드립은 님에게 해당 되는 거 같은데요. 자신이 옮긴글은 그냥 웃자고 한거니까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올려야 할 판에 아주 가관이군요.
남 개념 이야기 하지 말고 자신에게 일반 상식이 있는지 좀 생각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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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하고 한국 법하고 같고 미국 인식하고 한국인식이 같으면 운영님처럼 생각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미국에서도 저런 이유로 수도 없는 많은 민사소송이 오고 갑니다.
항상 이기는 건 아닙니다만... 소송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변호사가 괜히 돈 많이 버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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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재대는 싫어하지만 배재고 출신으로 배재를 배제라고 오기하신 것을 보니 기분 나쁘군요.
음... 저도 웃자고 한 소립니다. 수정해주시면 더 고맙겠구요.

뭐 보는 경희대생들은 기분 나빠서 발끈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실추된 경희대 이미지를 회복할 사람들 또한 경희대생밖에 없다라는 것도 같이 생각했음 하네요.
소수로 인해 집단이 욕 먹는건 억울해도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소수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수가 그렇진 않다는걸 알려야지 발끈해서 싸우려한다면 더 역효과를 얻을수 있을거 같네요.
소수로 인해 집단이 호감을 얻기도 비호감을 얻기도 하는게 현실인데 어쩌겠습니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요소는 늘리고 욕 먹을 요소를 줄이기 위해 집단내 구성원들이 스스로 노력하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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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썼다가 걍 삭제했는데 어느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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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틀린말은 아니죠. 걍 웃을만한 글에 그냥 웃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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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씁쓸한 웃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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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빵 터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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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빵터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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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웃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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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문제를 집단으로 치환하는게 옳은 일은 아니죠.
웃자고 한 농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냥 허허 웃어넘길 수 있는일이 아닐거라는거도 좀 생각했으면 하고.
무엇보다 여기가 디씨가 아니라 문피아라는건 생각하고 글을 퍼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커뮤니티마다 허용되는 선이란게 있는것이고, 여기는 최소한 디씨처럼 막말해도 되는 공간은 아니니까.
멋대로 그선을 어기는 글을 올려놓고, 그게 뭐가 문제되느냐고 역으로 화내는거 보기 매우 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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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뭐 디시도 아니고, 개념드립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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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DC화 되가는거 같네요.
타인을 배려하는 맘보단 남들이 해서 나도 했는데 뭐가 문제냐식으로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배재대 패러디도 DC니까 그렇게까지 패러디나 조롱됐지 여기선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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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보고 욱한다는건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는 사회풍자적인 요소를 다분히 느꼈는데요.;; 설마 그 글을 쓴사람과 올린사람들이 정말로 경희대를 깔려고 올렸을까요. 그 글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하지만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경희대 출신이건 어떻건 적어도 그 글을 보고 불쾌함이나 명예회손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도 자신이라도 올바른 모습을 보여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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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래에 명예훼손 댓글 달은 사람입니다.
제가 졌네요.
전 적어도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하다 정도의 답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문피아가 이 정도로 변했을 줄은 몰랐네요. 다른 집단을 희화화하고 놀리는 것을, 한 번 웃자고 한건데 왜 그러냐는 식이니....
요즘 네티즌 분들과 이렇게 세대차이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나이 올해로 딱 서른인데 이제 문피아도 탈퇴해야겠군요.
암울하군요. 타인의 기분이 어떻든 자기들 웃으면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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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구성원중 하나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집단의 평가에 악영향이 가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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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학교 다니는 몇몇 학생들이 그 아주머니 찾아가서 없던 일로 해달라고 했다던데 -0- 그 말듣고 많이 황당하고 어이없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며 뭐라뭐라 했을걸 생각하면 기가막힐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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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의 의견이 갈리고 다를 수도 있는데 탈퇴하시겠다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심이... 세상에 여러 사람 있잖아요. 어느 한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고, 어느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시면 탈퇴같은 방법으로 포기하시지 마세요. 유유님 의견에도 귀기울이는 사람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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