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머리는 며칠전에 미리 깍아놓지 그래요? 당일날 가뜩이나 기분 싱숭생숭 한데 머리까지 깎으면 뭐... 너무 미리깍으면 가족들 가슴이 먹먹해지니 하루전도 좋고 뭐.. 그나저나 만공심안님 가시는군요.... ㅇㅅㅇ 잃는거 보다 얻는게 더 많으시길.. 건강히 다녀 오세요..(어째 오늘 보내는 분위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빨리 가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글을 쓰면 감상적으로 변하는 것 같네요. 아오 머리를 3cm로 잘라라는데 그게 도대체 얼마야. 평소에도 많이 기르는 편은 아니지만 ㅠㅠ
찬성: 0 | 반대: 0
뭐 다른분에게도 말했지만 그때가 참 애매합니다.. 정말 가기 싫으면 서도 어차피 겪어야 할거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이율배반적인 느낌... 그때는 흔한 말이지만 남자라면 다 가는거고. 어차피 가는거니까요... 정말 손에 뭔가 안잡히면 군가나 체조 그런거 외워가는것도 좋을듯. 어차피 군대가면 외우긴 하지만..
머리는 굳이 안깍아도 되는데, ㅎㅎ 거의 깍고 오지만 안깍고 들어가도 안에서 다 깍아 줍니다. 깍고 가도 조교보기에 맘에 안들면 가서 또 깍아야 되는데...
그냥 훈련소 근처 미용실 가서 군대 가는대 머리 잘라 달라고 하면 되요. 첫날 팬티만 입히니 팬티 갈아입고 가시고 ㅋ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