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에고고, 이러지 말자고 글쓴건데 ㅠㅡㅠ 물론 싸가지가 바가지긴 하지만... 휴~ 참고로 저는 50대 아저씨분과 끼어들기 문제로 인해 차를 세우고 한대 맞았음. 그로인해 흥분하여 서로 욕을욕을 하며 싸우다 또한대 맞고 경찰에 신고를 하네 이 미친노친네가 사람치네 하며 싸웠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한대 맞았을때 죄송했습니다. 하면 될것을 굳이 흥분하여 싸운 제가 부끄럽고 싸가지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만.. 혈기라는게..뭔지.. 그 아저씨와 싸우던 부분을 만약 누가 중간부터 카메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면 아마 저또한 패륜아가 되어 이리 까이지 않을까 생각하여 올린 글이에요ㅠ,ㅠ
마녀사냥이 꼭 누명 쓴사람들 한테만 하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작은 죄를 크게 몰아 죽을죄를 진것 마냥 하는것도 마녀사냥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그 여학생이 작은 죄를 진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은 그 여학생도 가족이 있을것 이고 한데, 무슨 흥분하여 정신좀 놓은 일 갔다가 연쇄살인을 한것도 아닌데 사회에서 매장이라니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너무 흥분하지만 마시고.. 저렇게 따지면 정치인들은 다 죽어야 되게요.. 조금 가라앉히며 추이를 지켜보자는거지요. 아주머니 말씀처럼 상대가 욕한다고 같이 욕하면 똑같은 사람밖에 더돼나요?워워~ 진정하고 혀나 한번 차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으레 있는 일이라고, 잘못이 잘못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지요.
사실 반응이 과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같은 말이어도 저지른 잘못에 비해 질책이 너무 심하다고 말하는 것과 으레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그 느낌이 달라요. 전자도 큰 공감을 얻어내기엔 힘들겠지만, 후자는 더 힘듭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미 아주머니의 처지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리어 아주머니도 흥분하셨고, 이런 일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 우리가 좀 지나친 거 아닐까라고 말해봤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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