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진입하시는 분들에게 문피아가 글 올리기 좋은 장소로 변하는 것은 좋은데, 글 쓰는 행위가 얼마나 어렵고 고귀한지 깨닫고 쓰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죠. 그 연령층이 주로 십대기에 이러저러한 문제도 있고. 언젠가 그들도 한해 두해 지나면 알게될겁니다. 저도 그렇게 알게 된 것도 있고 지금 알아가는 것도 있으니. 다만 나중에 알게됐을 때 본래의 좋은 의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장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
규모가 커지면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싶은데
금강님의 집계에 따르면 회원 수는 점진적인 증가만을 보인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하니
주 이용 회원들이 교체되면서 그 과정 중 생기는 일이라고 보는 게 알맞겠지요
특히 연재 글 성격만 따지면 얼마 안 다닌 저도 처음이랑 확 달라진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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