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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15 01:09
    No. 1

    먼저 성의 사전적 의미는 "적을 막기 위해 높이 쌓은 큰 담이나 튼튼하게 지은 큰 건물. 또는 그런 담으로 둘러싼 지역." 입니다. 따라서 후자도 그냥 성이라고 쓸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내용 중 전자는 구체적으로 성벽, 즉 wall에 가깝습니다. 반면 후자는 건물의 의미가 강하므로, castle에 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0.05.15 01:10
    No. 2

    둘러싼 '구역'이란 무슨 뜻일까요? 그보다 담을 둘렀다고 모두 성은 아니죠. 규모나 목적에 따라 조금씩 명칭이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건 밑에 분이 알려주실 거에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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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5.15 01:13
    No. 3

    서양 개념은 잘 모르겠구요....
    동양쪽은 산성이 발달했죠. 그래서 앞서 말한 성의 개념을 구분지어서 성벽(성곽)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이런류가 대부분 외성을 이루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외성을 통과해 들어가면 허허 벌판이거나 농장지 같은 거고 실거주지는 내성(벽?)을 들어가야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안에 궁전 따위가 존재하는 거죠.
    헌데 유럽의 경우는 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궁전자체가 성인 개념인데 그걸 물어보는 것이겠죠. 영어론 캐슬일텐데 한국어로 어찌 구분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흔히 우리나라 판타지에 나오는 성은 동서양 개념이 짬뽕된 어정쩡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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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5.15 01:14
    No. 4

    외성 내성 궁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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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15 01:19
    No. 5

    음, 그냥 성이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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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15 01:21
    No. 6

    감사뽀뽀 해 드림. 어라, 도, 도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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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15 01:29
    No. 7

    (내)성의 가장자리에 붙어서 높고 뾰족하게 솟아오른 탑 같이 생긴 거요? 그거 정찰하는 탑 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 이게 아니구나. 음... 저는 그걸 내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성=성곽=성벽으로 알고 있고요.
    아 근데 이미 끝났네요. 후더럳... 그러고 보니 궁전은 왕이 거주하는 성 아닌가요? 그리 알고 있는데...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5.15 01:35
    No. 8

    엄밀히 말하면 궁전은 성이 아니죠. 자금성의 경우 성으로 불리기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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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15 01:39
    No. 9

    생각해 보니 Palace, 궁전 또는 Castle 성관 개념인 것 같네요
    palace
    왕후(王侯)들이 사는 대규모의 호화로운 주택.
    사람이 한 터전에 자리잡고 살게 되면서부터 취락은 구성되었고, 또한 그 지도자의 격에 맞는 집을 짓게 되었다. 이로부터 권력자들은 성읍(城邑)이나 도읍지 등 가장 필요한 장소에 큰 집을 짓고 살면서 권위를 자랑하며 백성들을 다스리게 되었는데, 그들이 사는 집을 보통 궁궐·궁전이라 통칭한다.

    초기에는 소박한 규모였으나 시대가 발전하고 문물이 번성하면서 궁전의 꾸밈은 더욱 화려해졌다. 특히 외국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궁전은 경쟁적 양상을 띠어 점점 더 장려하여졌고, 거기에 신(神)의 권능까지 부여되던 시절에는 더욱 장엄해져, 인류사상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한 건축물들이 건립되었다.

    동양에서는 도성(都城)의 도시계획이 궁전을 중심으로 계획되었고, 궁전의 정문에서 시작되는 대로(大路)를 주축으로 하여 모든 시설이 배치되었다. 이때의 궁전은 담장[宮城]을 내성(內城)으로 보고, 도시 외곽에 쌓은 성벽을 외성(外城)으로 삼아 2중의 성벽으로 성곽을 이루었다. 궁성 안에는 임금이 정사(政事)를 보는 장소인 수조지소(受朝之所)의 일곽과, 임금과 왕비 그리고 왕족과 그들에게 봉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거하는 연침(燕寢)의 일곽, 그 밖에 인격도야와 심신단련을 위하여 마련된 후원(後苑) 등을 구비하였다. 또 도성 안의 적절한 장소나 국내 여러 곳에 필요에 따라 옮겨 살 수 있는 궁전을 지어 이궁(離宮)으로 삼았다.

    이들 궁전은 왕실의 권위나 나라의 체모를 위하여 당대 지식인들의 참여로 최고 수준의 건축물이 세워졌던 것이므로, 세월이 흐른 뒤에 보면,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상이 투영된 역사적 가치를 띠게 되어 그 보존에 힘쓰게 된다. 그래서 현재도 세계 곳곳에 많은 궁전들이 산재하여 있으며, 이 궁전들만 보아도 세계 건축사의 개략을 살필 수 있을 정도이다.


    castle 성관, 거성.
    서유럽에서 15세기 초부터 17세기 초엽에 걸쳐 건축된 군주·제후·귀족의 거성(居城)이나 별장.

    12∼13세기의 성곽 축조는 도시 방비를 위한 성채(城砦) 도시의 건설을 주류로 하였으나, 성관은 그곳에 군주·귀족의 일상 직무와 거주의 성격을 가미한 것이었다. 장원의 영주관도 성관 형식을 취하여 성문이나 탑은 오히려 장식물이 되었다.

    성관의 장식 양식은 후기 고딕식과 초기 르네상스식을 혼합하였고, 시대를 내려옴에 따라 고전양식인 바로크식에 가까워졌다. 영국의 스코틀랜드 변경을 제외한 여러 지방, 프랑스의 루아르강·센강 유역, 독일의 라인강 유역 등에서 성관 건축의 전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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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10.05.15 01:41
    No. 10

    샤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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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0.05.15 02:04
    No. 11

    읽어볼래님이 찾으시는 단어는 아성(牙城), 영어로는 Keep(킵) 입니다. 위를 주욱 봤는데 아직도 정답이 없는 듯하여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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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0.05.15 02:12
    No. 12

    첨탑, 미나렛(mina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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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15 02:18
    No. 13

    아성도 아닌 것 같아요.
    찾아보니 아성은 대장이 지휘하는 성곽의 중심부를 뜻하는 말로

    "한편, 아성은 고구려(高句麗)의 성곽에서만 볼 수 있는 구조라고도 한다. 곧, 고구려의 성은 외성(外城)과 내성(內城)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적과 싸울 때 대장이 올라가 병사들을 지휘하던 내성이 곧 아성이라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네요.

    위키백과에 보니
    A keep is a strong central tower which is used as a dungeon or a fortress
    Keep은 요새나 지하 감옥으로 쓰인 중앙의 강력한 탑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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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허수아들
    작성일
    10.05.15 03:58
    No. 14

    딱 정해진 이름이 있을련지?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왕이 살면서 주로 활동하는 구역(집)을 '궁궐'이라고 하고 잠자는 구역을 '잠저' 그외에 지역을 '행궁'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 있음... 그 외에도 궁이라고 불리는게 많은데.. 이건 궁방이니 어쩌구궁이니.. 등등등..행정업무에 따라 나눠서 .궁이름을 부르는게 많아서.. 나머진 기억을 못하겠네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는 왕이 거주하는 궁을 궁궐이라고 해요.
    마찬가지로 서양에서 왕이 거주하는 성이면 왕궁이겠죠...
    일단 영주들이 거주하는 성을 말씀하시는걸텐데...
    성과요새를 아울러서 성채
    영주가 지배하는 땅은 장원이고..
    영주가 거주하는 집은.. 영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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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15 20:48
    No. 15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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