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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일단 성격에 따라서 고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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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재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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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따라 다른책을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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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고 장영희 교수님 책도 괜찮을 듯싶어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같은 거요.
저는 마냥 가볍지도 않고, 마냥 무겁지만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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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로마인이야기를 매우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책 거의 안 읽으십니다. 아버지가 어머니 몫까지 읽어주시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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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나는 널 응원할 것이다.'를 추천해요.
부모님에게는 아무래도 수필쪽이나 산문 쪽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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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라는 제목의 책을 주면 그닥....무서워 보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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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씨의 인연이라는 책도 떠올랐지만, 피천득씨는 딸만 귀애하고 아내를 홀대하니 패스;;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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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쯤 되시면 폐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하거나 그런 기분이 들때가 많아요. 그러니까 되도록 감상적이고 우울한 소설은 빼구 밝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관한 책이라던가 그런쪽을 추천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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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씨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준비하세요..
30대 후반인 우리 와이프가 아주 죽더군요..
40대 중반도 크게 다르시지 않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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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잎은 아직도 하이틴 로맨스를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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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수요일

전국동시지방선거날입니다. 자그마치 8명을 뽑는 선거날이죠. 어떤 당을 찍던 어떤 후보를 찍던간에 투표합시다.

투표일 하루 쉬겠다고...생각한 우리들이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투표하러 갔다 오는거 평균적으로 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투자해서 지금의 현실을 바꿔봅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꼭 투표합시다.

6월 2일 수요일 투표일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불만족스럽다면 자신의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잊지마세요. 현실은 바로 자신의 손으로 바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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