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시다보면 자제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위기라는 것 때문에 계속 마시는 경우도 있구요. 저도 술은 엄청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자리는 있지요. 그래도 저희 선배들은 억지로 술 마시게 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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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맛있죠 근데 뒷처리가 그지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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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취하는맛이죠 ㅎㅎ 일부러 선배들이 술자리를 만들어서 부르는건 친해지려는 의도도 있어요 술에 취하면 편하게 말하고 굉장히 친해지거든여 ㅎㅎ
제가 아는 여자사람이 서로 다른 회사의 소주의 미묘한 맛를 다 구분한때.. 소주도 회사마다 맛이 다 틀리구나 첨 알고 충격...
술은... 마셔야 제맛이죠 예
술 자체는 .... 글쎄요. 저는 맛있을 때도 있고 맛없을 때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맛없죠. 특히 첫잔. 헌데 이게 마시다보면 맛있어 집니다. -_-;; 그리고 술을 마시면 사람이 취기가 돌게되는데.. 이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마시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맨정신으로는 몇날몇일을 같이 생활해도 안친해지던 사람이 술자리 한번에 친해지기도 하지요.
술은 분위기에 취하는 것이지, 몸에 그득그득 부어넣어서 토하고 주정부리라고 먹는게 아닙니다. 좋은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그렇게 술을 먹어야 진짜 술을 먹는거죠. 대학교 술문화라던가 직장생활에서의 술문화들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잘못된 것들이 많죠.
술은 어느정도 술기운이 돌 정도로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기분이 좋을 정도로만 ㅜ 맛이요? 마,맛있어요 .<
술 자체를 마신다기 보다 그 날의 기분을 마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중독이란게 있습니다. 중증 중독 같은 사람들은 큰 문제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흡연 같이 술을 안마시면 못견디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고위직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술 자리는 늘어가고 2차, 3차를 가게 되고 2차, 3차 중독자를 양산해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거지요. 물론 술의 맛과 향, 풍미를 즐기고 건강한 음주생활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현실에서의 음주문화는 비정상적인게 대부분이죠.
바카디 151이라고, 잔으로 한잔만 드셔보세요. 달달하고 화끈한게 맛있습니다. 딱 두세잔만 마시면 기분도 적당히 좋은게 참 좋아요...
바카디 75.9돈가???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70몇도 되는 술... 향만 맡아도 코 끝을 찌르는..
술은.. 마시다보면 기분좋아질때 그때까지 먹는게 좋습니다... 그이상으로 먹으면... 목구멍으로 넘어가긴 하는데.. 다음날.. 지옥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술먹고나서 최소 1-2주일정도는 참은뒤 먹으면.. 역시 알딸딸하게 기분 좋습니다.. (몇칠도 안되서 바로 술 마시면 기분나쁘게 취해서 좀 별로더군요 제기준에서는 --;)
분위기와 기분에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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