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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현필님의 여동생을 아니져?
설마...아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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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남매들 간혹있어요. 마치 연인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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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남매들있져...착한척하는 남매 사실을 사이 않좋으데..
하지만 진짜로 좋은 남매도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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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만명 중에 하나 꼴로 사이좋은 남매가 있더라는...
저희는 자매인데도 먹을걸로 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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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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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 본방송으로 봤는데;; 마침 정담에서 여동생 글을 보고 난 뒤라서 참 신기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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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 없습니다...

동생이 오빠를 위해 울어주는 일 따위 세상에 있을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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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예쁘고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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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럽다...
제친구중에도 특이한넘 하나 있더군요
밥 먹고 설겆이 나란히 서서 하고 매일 같이 놀고...ㅡ_-ㅋ

물론 거의 다른 친구들은 앙숙관계가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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