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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플의 총주교를 수장으로 하구요
11세기때 콘스탄티노플의 주교가 로마교황과 의견이 자꾸 빗나가서 교황이 파문한 이후에 갈라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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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부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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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카톨릭-성상=그리스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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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질 당시 크게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가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1. 정치적으로 동방 교회가 서방 로마 교황의 절대권을 인정하지 않았고,
2. 교리적으로는 니케아 신조에서 '성령이 아버지로 부터 나온다'는 구절을 성령이 아버지와 '아들(예수)로 부터'도 나왔다는 필리오케 교회를 서방교회가 받아들인 반면 동방교회는 반대했죠.
3. 언어적으로도 서방교회는 라틴어를 쓰고, 동방교회는 그리스어를 썼습니다.
4.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서방 교회가 일으킨 십자군이 원정을 가는 도중 콘스탄티노플에서 동방 교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패악질을 저질렀죠.

이런 이유들이 합쳐 결국 1504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서로가 서로를 파문하게 됩니다.
이 동방교회가 흔히 그리스 정교회라고 하고 서방교회를 로마 카톨릭이라고 부르죠.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에 있던 본부를 이슬람교의 침공으로 현재의 모스크바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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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 과의 가장 큰 차이는 그리스정교는 연옥을 인정하지 않으며, 성직자에게 독신 생활을 의무지지 않습니다. 평면 위에 그려진 상징적인 그림은 인정하지만 조각상은 허용하지 않죠. 세례가 아닌 침례를 주고, 성찬 때 빵에다 포도주도 줍니다.(카톨릭은 빵만 줘요.) 그리고 스님이 나무아미타불을 외치듯이 염불하듯 예수기도라는 것을 합니다. 주 그리스도여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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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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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덧글을 달고 삭제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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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례로 러시아 애들도 그리스정교의 한 일파를 믿죠. 러시아 영화에서 나오는 신부님들이 러시아 정교회(그리스정교) 신부님들입니다.

대충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중간 정도 된달까. 동유럽국가들은 대부분 동방정교회를 믿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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