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논님 작품이 후반부에 가면 주인공이 먼치킨모드로 각성해서 모든 갈등이 해소되어 버려 주인공의 적은 시시하게 죽어버리는게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쥬논님은 전투씬을 무척 잘 써서 재미있게 봣습니다, 천마선 마지막권에서 베리오스와 선인들이 싸우는 장면은 몇번이나 재탕했을 정도로요, 앙강같은 경우는 갑자기 지온이 신의 사자로 각성해서 좀 당황했지만 천마선은 복선도 치밀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낸다면...
앙신 - 10
천마 - 7
규토 - 5
바하문트 - 8
정도랄까ㅋㅋ 저도 앙신에 반해서 쥬논님 소설은 다 찾아서 읽었죠.ㅋㅋㅋ 앙신 다음에 바로 천마를 봤는데... 너무 기대했었던건지 좀 실망했었죠;;ㅋㅋㅋ 어쨌든 평균 이상의 재미를 봤다는건 분명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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