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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5.05 20:17
    No. 1

    역설적으로, 그만큼 인정받기가 힘든 세상이라는 거죠
    자신이 가진 지식 같은 것들을 조금이라도 뽐내지 않으면 딴 사람들이 자신을 잊고, 묻어버립니다. 그게 두려워 가진 지식이나마 뽐낼 수밖에 없는 것이죠. 현실은 강렬히 구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인맥, 학연 그런 것들 때문에 말이죠....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증명해보이지 않으면 남에게 짓밟히니까요. 그게... 이 사회의 역설입니다. 슬프죠.

    고등학생이 생각하는 역설이니까 그리 신경쓰시지 않아도 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5 20:21
    No. 2

    웡...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0.05.05 20:22
    No. 3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배려와 친절을 베풀때에도
    [나한테는 이 정도의 여유가 있어.]라는 괴시용으로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결국엔....
    예전보다
    [좋은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천려혼
    작성일
    10.05.05 20:29
    No. 4

    저도 오랜 시간을 살아와 보지 않았지만 인생은 굴곡이라는것이 있습니다. 부드러움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단단해지는 것이지만 강함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억지로 묶어내며 일을 만들며 시간이 갈수록 녹이 슬고 연약해지며 시간이 지나면 흩어져 버리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것은 당장 화려하고 대단하게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은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많은 사람이 살아가는 힘이 바로 편안한 미래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것이 변질되고 있지요. 보여지게 하기 위한것, 그 부질없는 것때문에 서로 멀어지게 되지요. 조금이나마 서로 배려해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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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20:43
    No. 5

    왠지 제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묘'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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