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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3대종교신 다 나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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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도 해보고싶었어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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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타는 오지 않았다. By순수했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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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종교가 머죠?

힌두교랑 이슬람교 크리스트교가 신자가 제일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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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슬람교 기독교를 3대 종교라고 하죠. 힌두교는 머릿수는 많은데 인도인들만 믿는거라 세계 종교로 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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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3대 종교면 유교불교기독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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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세계 삼대 종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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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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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는 신이 누구죠?
힌두교는 다신제도(?)라서 신이 열라리 많은데 누가 젤 높은 신이징?
크리스트교는 야훼?
불교는 연등불 석가모니 미륵불 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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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최고신은 알라
힌두교의 최고신은 시바
크리스트교는 하나님OR예수
불교는 부처님(근데 되게 많음)
도교는 원시천존과 태상노군
유교는 공자및유교관련님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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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는 알라입니다. 다만 기독교처럼 구약을 정경으로 하는 건 같죠. 그래서 비슷한 이름이 나오는데 교리도 다르고 이젠 다른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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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는 '알라'입니다. 근데 이게 사실은 그냥 아랍어로 신이란 뜻이라... 그래서 중동의 토착 마론파 기독교도들은 자신들의 신을 알라라고 부르고 뭐, 근데 이걸 갖고 또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다 -> 둘은 같은 종교다 식의 논리 전개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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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알라신과 크리스트교의 하나님은 결국 같은 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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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도 종굔가요?
신이 없자나요
공자나 맹자 이런 사람들을 신으로 하기는 좀...
공자 하면 생각나는게 주공단 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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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는 조상신?아닌가...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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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교는 하나님을 믿지만 예수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지니고 태어난 분이시니 동일이지만 하나님 자체보단 떨어져 아들이라 하지요.
그리고 인간은 죄악이 너무나 커(아담, 하와 선악과 먹음) 천국에 이르지 못하는데 예수님께서 대속하여 주사 죄를 사하시여 저희도 천국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되었죠. 때문에 구주 예수님이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에수님게서 대속 해주시긴 했지만 그 후 죄악을 쌓으면 지옥 가는건 당연지사라 전 천국 가기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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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는 신을 믿는 종교라고 하기엔 좀 그럼; 애초에 시작 자체가 통치 철학으로 시작했고, 인간과 우주의 원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형이상학적이지만 딱히 뭔가를 신으로 설정하고, 내세의 구원을 얘기한다던가 하는 '종교'라고 하긴 좀 그렇죠. 그래서 유교를 종교로 치지 않는 사람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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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와 성부는 동급 아닌가요? 그 둘 사이에 레벨을 설정하려다 공의회에서 털리고 이단 판정 받은 애들이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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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글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이 달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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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가 다른 것은 구주를 다르게 보니 말입니다. 저희 크리스트교는 구주를 예수님이라 보고 믿고 따르는데 이슬람교에선 메시아라 보지 않고 선지자라 보니 여기서도 서로 부딪칠 수 밖에 없고 종교가 발전한 지역도 언어도 달랐으니 같다고 볼 순 없죠. 뭐, 깊게 파고들면 다른 이유가 여럿 나오겠지만 자세히 파고든 적이 없어서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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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절 믿으세요. 그게 제일 현명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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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은 동급이지만 예수님께서 스스로 낮추시지요. 위에 제 댓글은 실수이며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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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불교도 종교가 아니죠. 부처를 신처럼 믿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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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라고 뇌입원사전이 말하는 군요. 불교 종교 맞습니다. 궁극적 목표가 붇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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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 모두 한 뿌리입니다.
구약성경은 공유하죠.
그러나 유대교는 메시아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고, 크리스트교는 예수라고 하고, 이슬람교는 마호멧이라 하지요.
크리스트교의 신약성서는 예수의 말을 직접 적은 것이 아니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의 듣고 전한 말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꾸란은 마호메트가 신의 계시를 받고 적은 것이죠. 모세처럼요.
그 근처 지방 종교들을 보면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에서 악마라 지칭되는 것들도 다른 종교의 신이죠. 타고 타고 올라가다보면 다 그쪽 고대문명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것들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죠. 힌두교 신들을 불교에서는 좀 하위취급합니다.
크리스트교나 불교나 타 종교를 자 종교의 하위에 두려했던 것은 마찬가지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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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타 종교의 신처럼 믿지는 않죠. 불교를 다른 신을 믿는 종교와 동일 선생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뭐 말을 더 적으면 종교관련 글이 되기 때문에 더 적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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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고 있군요. 전 본문에 충실한 댓글을달겠어요. 전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산타를 믿었어요. 진짜 산타를 봤거든요!!!!!!!!!!!!!!!(아빠친구가 변장한 거였지만...) 어렸을때 한번 보고 계속 산타가 있다고 믿었는데... 결국 세상을 겪고(?) 진실을 알게되었죠.ㅋㅋㅋㅋ 하지만 꽤 오래 믿고있었던것 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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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례한 게시글들이 농담처럼 받아들여져 정담을 활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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